일교차 커 얇은 겉옷 준비해야

초가을 무더위, “열실신 조심하세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를 지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져 점점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추분이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 낮 기온은 한여름이다. 가을이 왔어도 기온은 가을 같지 않다. 그야말로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다. 1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18일에도 서울은 31도, 경남 밀양은 34.3도까지…

녹아든 상식이 시청자 변화시켜

TV 드라마, 의학 교육 효과 크다

TV 드라마에 나오는 의학정보는 시청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시청자들은 이런 의학정보를 비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하므로 TV드라마 등에서 의학정보를 다룰 때는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영리 민간재단인 ‘카이저 패밀리 재단(Kaiser Family Foundation)’은 abc 방송 인기…

[이성주의 건강편지]목덜미 뻐근하세요?

스트레스와 과로 쌓일수록 목 건강 신경쓰세요

스트레스와 과로 쌓일수록 목 건강 신경쓰세요 CNN, BBC 뉴스 등이 모두 ‘세계의 금융위기’ 특집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군요.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흐름이 아찔합니다. 애간장 태우는 사람 많을 듯합니다. 요즘 경제난 탓인지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다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날 때마다 시내버스 좌석에 목받침이…

서울대 서경석 교수팀…환자들에게 숨통

심장 멈춘 사망자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심장이 멈춘 사망자의 간 이식이 국내 최초로 성공, 간을 이식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장기 부족으로 애간장을 태우는 현실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18일 외과 서경석 교수(사진)가 이끄는 간이식팀이 최근 심장사(心臟死, 통상의 사망)한 사람의 간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은 지난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