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연구진, 후각과 꿈 관계 실험결과

“향기 맡으면 길몽, 악취 맡으면 흉몽 꾼다”

향긋한 냄새를 맡으면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역겨운 냄새를 맡으면 부정적인 느낌의 꿈을 꾼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만하임대 의과대 이비인후과 보리스 스톡 박사팀은 30일 동안 건강한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잠 잘 때 후각 기능이 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잠 잘 때 어떤 냄새를 맡느냐에 따라 꿈이 달라질 수 있는…

07년 전공의 수련포기, 산업의학>흉부>산부인과>소아청소년 順

심장수술 하고 애 받을 의사가 사라진다!

급박한 생명을 다루는 심장수술은 물론 산모의 건강과 출산을 책임질 외과의사가 사라지고 있다. 저출산 여파로 소아청소년과 의사도 직격탄을 맞았다. 피부미용 등 소위 돈 되는 진료과로 전공의가 몰리면서, 외과계열과 기초 진료과는 더욱 외면받는 모습이다. 외과계열 의사의 감소는 국민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서울아산 강윤구 교수, 33차 ESMO서 2년 투여 생존율 발표

"글리벡, 고위험 위장관기질종양에 효과 입증"

최초의 표적항암제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글리벡'이 국내 고위험군 위장관기질종양 환자의 1년 후 무재발생존율을 98%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회를 통해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제33차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위장관기질종양 수술 후 재발 위험성이 높은…

건양대·을지대·백병원·안동병원·대림성모병원 등

병원장들이 뽑은 '성공병원 11곳'

일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병원을 꼽으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어느 병원을 선택할까?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병원장들은 대한민국의 성공병원으로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안동병원과 굿모닝병원, 좋은병원, 미즈메디병원, 세종병원, 김원묵 기념 봉생병원, 대림성모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