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로부터 뇌세포 보호

은행잎이 중풍 뒤 뇌손상 줄인다

은행잎 추출물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은행잎은 한방에서 오래 전부터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차로 많이 이용돼 왔다. 은행잎의 말초혈관 개선 효과를 이용한 약도 이미 판매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마취통증의학과 실베인 도르 교수팀은 은행잎 추출물을 1주일간…

중앙대병원, 간암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간의 날’을 맞아 간암을 주제로 하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4일 오후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당신의 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간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및 예방에 대한…

식약청, 개별포장식품 표시개선안 입법예고

'딸기향 사탕' 딸기 이미지 사용 못한다

합성딸기향이 첨가된 사탕제품에는 딸기 이미지를 사용할 수 없고 ‘딸기향사탕’으로 표기해야하며 ‘향’자를 제품명보다 크게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합성착향료를 사용한 제품에 그 맛을 내는 원료의 이미지가 나오면 소비자가 실제로 해당 원료가 사용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제품명…

현재 가이드라인 기준 변경해야

뇌손상환자 영양보충하면 생존율 개선

【뉴욕】뉴욕장로교병원과 코넬대학웨일의료센터 뇌신경외과 로저 하틀(Roger Hartl)박사팀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신속한 경관영양을 하면 생존율을 4배 높일 수 있다고 Journal of Neurosurgery(2008; 109: 50-56)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하틀 박사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보급이 아니라 좀더 적절하게 영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