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CPR 콘테스트

세브란스병원(원장 이 철)은 원내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교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겨루는 CPR 콘테스트를 9일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4개팀 65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비뇨기전문클리닉 검사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 어린이병원 검사실 및 외래 등 전문소생술 4팀과 외래업무팀, 물리치료팀, 핵의학과, 작업치료팀 등…

논문 리뷰 학술지에서 두 논문 실려

“화상 연고 효과 의문”…꿀이 대안으로 부각

화상에 꿀을 바르면 좋다는 연구결과와 특정 화상 연고는 오히려 회복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한 학회지에 동시에 발표됐다.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병원의 제이슨 워시아크 박사팀은 화상에 대한 SSD크림의 효과에 관한 논문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앤드류 줄 박사팀은 꿀의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의학연구를 평가하는 세계 학술지인 '코크레인…

가톨릭대 연구진 “뇌의 타인종 얼굴 분석과정 복잡”

한국인이 백인-흑인 표정 못 읽는 까닭 규명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국인의 나이를 가늠하거나 표정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같은 인종의 표정을 해석하거나 나이를 추정하는 데는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같은 인종의 표정을 이해할 때는 뇌의 감정적 기능 부위가 활성화 되고, 다른 인종의 표정을 이해할 때는 뇌의 논리적 기능 부위가 활성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1시간 이내 30cm 밖에서 사용해야

“에너지 절약형 CFL전구 피부질환 위험”

전기를 덜 소비하고 수명도 긴 에너지 절약형 전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사용할 예정인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보건국(HPA)은 컴팩트 형광(CFL) 전구를 사용할 때 하루에 1시간 이상, 30cm 이내에서 이 전구로부터 나오는 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사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