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칵테일파티 효과’로 소리를 걸러 듣는다

시끄러워도 ‘그이’ 목소리만 들리는 이유?

도서관에서 낮게 속삭이는 소리에 신경 쓰여 집중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끄러운 시장 통에서도 책을 잘 읽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선택적으로 소리를 듣는 능력을 소리를 걸러낸다는 의미에서 필터링이라고도 하고, 시끄러운 파티장에서도 나직하게 불리는 자신의 이름은 금방 알아듣는다는 의미에서 ‘칵테일 파티 효과’라고도 부른다. 동물실험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의 좋은 점

요즘같이 감기에 걸리기 좋고, 잘 낫지도 않는 시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그동안 다른 이유로 나에게 진료를 받던 분도 주말에 감기에 걸려 버려 하루동안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다고 한다. 회사 사무실에 감기가 대 유행을 해 버린 것인데, 현재 20여명이 있는 사무실에서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감기에 걸려 버렸다고…

복지부, 지난달 26일부터 시행

병·의원, 1억이상 과징금 12개월 분납 가능

업무정치 처분에 갈음한 과징금을 받은 의료기관의 경우 과징금 전액(1억원 이상)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렵다고 인정될 시 12개월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산정기준(과징금…

교과부 "전문석사 학위만 수여 가능" 시행령 개정안 문구 수정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하면 박사? "No"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석사는 물론 각 학교의 학칙에 따라 박사학위 길도 열어 줄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수정돼 박사학위 수여는 불가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일 “‘의전원 졸업 후 전문학위를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입법예고 해 학칙에 따라 박사학위도 줄수 있었지만 반대 의견이 많아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