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오강섭 교수, ‘여성 우울증’ 16일 무료강좌

가족의 우울증을 말과 행동으로 돕는 법

우울증이 생긴 뒤 실제로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3.2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62.9%나 된다. (경희의료원 정신과 백종우 교수 조사) 이처럼 우울증은 방치하기 쉽지만, 그 위험성은 크다. 경제난 등으로 ‘우울의 시대’라고 할 만한 상황이지만, 우울증에 대한 말이 무성할 뿐, 사회적 치유는 제대로…

다수와 대립하면 뇌 속 비상벨 울려

뇌는 대세를 따른다

군중심리를 따르기 쉬운 인간의 특성은 뇌에 기본 장치로 내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이 주식을 팔 때 홀로 사자에 나서기 힘들고, 사람들이 다 찬성할 때 홀로 반대하기 힘든 이유다. 네덜란드 F.C. 돈데르스센터 인지신경영상과학 바실리 클루차레브 박사 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여러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서 공개리에 누가 매력적인지를…

성생활 잘하면 +4년, 나쁜 자세 탓 -2년 등

□ □ □ 하면, □ 년 더 산다!

멋있는 바깥 경치가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살면 수명이 1년 단축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면 2년 더 살고,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4년 더 살 수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영국 브리스톨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내과…

개정 식품위생법 상반기 중 시행

식당 위생검사, 시민이 정부에 청구 가능

소비자 단체나 일정 수 이상의 소비자가 식품제조공장이나 식당 등에 대해 위생검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에 응해 검사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국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시행령과 자세한 시행규칙을 마련해 올 상반기 안에 이 법의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