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매출의 3.32%에 해당

삼성바이오로직스, 1191억원 위탁생산 계약 체결...올해만 2.8조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91억원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매출액에 3.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액은 약 3조6900억원이었다. 계약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종료 시점에…

그린닥터스, 이번엔 아프리카 케냐로 원정 봉사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이번 추석 연휴를 아프리카 케냐에서 보낸다. 현지의 한인 기업을 찾아 케냐 근로자들에 무료 진료를 하기 때문. 이 회사는 케냐 10대 기업 중 하나 ‘사나그룹’ 산하 가발공장. 사나그룹은 경남 출신 기업인, 최영철 회장(69)이 창업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은 12일 “의사 5명을 포함한 15명의 봉사단이 오는…

화장품 사용하는 연령 낮아지면 사춘기 시작도 빨라져

요즘 소녀들 사춘기 빠르다…이유가 '이것' 때문?

화장품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이 소녀들을 예전보다 훨씬 일찍 생리를 시작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녀들의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면 비만, 심장병, 유방암, 심리적 문제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한다. 《내분비학(Endocrin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세제, 향수, 화장품에 들어 있는 화학 물질이 배란을 유발하는 호르몬 등 여아의…

걷기만 열심히 한다고?... 효과 배로 올리는 ‘근력’ 운동법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쉬운 성인병 즉,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 등은 대부분 활동량 부족과 관련이 있다. 바쁜 일상 생활에서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손쉽게 하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이다. 그런데 걷기 운동만 반복하는 것보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실제로 운동 효과가 배로 상승한다. 즉,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훨씬…

퇴근 후 남편이 침대서 발견...부검 결과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이 원인

“잠결에 눈 뜬 채 사망”...31세女, 자신도 몰랐던 '이 병' 있었다

영국에서 30대 여성이 아무런 증상없이 갑자기 잠결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작년 10월 영국에 사는 루비 락우드(31)는 잠결에 세상을 떠났다. 아내의 마지막 모습은 남편인 데일 락우드(33)가 발견했다. 데일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침대에서 숨진 루비를 봤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루비는 이미 사망한…

[오늘의 건강]

온 가족 모이는 추석 명절...함께 '인지 강화 게임' 어때요?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지역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이혈테라피

한가인, 귀에 덕지덕지 뭐지?...컨디션 때문에 '이것' 받았다?

배우 한가인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혈테라피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컨디션 너무 안 좋아서 오늘은 이혈테라피 해봤어요. 효과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의 귀에는 이혈테라피를 받은 흔적으로 보이는 테이프들이 붙어 있었다. 귀 혈자리 자극, 부기 완화에 피로 회복에…

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 [그나마] 소금 vs 설탕 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심장 혈관 막힌 사람 너무 많아”...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42세 한예슬, 벌써 갱년기 걱정?... "시도때도 없이 땀 흘러"그는 “나 진짜 땀 폭주한다. 요즘 시도…

제2형에선 엇비슷한 효과와 안전성, 제1형에선 저혈당증 빈도 높아

“인슐린 주사, 주 1회 맞아도 매일 맞는 것과 효과 비슷”

현재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를 일주일에 한 번 맞는 주사로 대체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한 쌍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9일~13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1일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제약사…

도파민 제거보다 도움되지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SNS 덜 보면 행복해질까?"...도파민 디톡스, 효과 없다고?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는 ‘도파민 디톡스’(Dopamine detoxes)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만 키면 수많은 릴스와 쇼츠들을 나타나고, 어느순간 30분이 지나버린다. 이 때문에 SNS상에서는 도파민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글이 이어진다. 그러나 사실 도파민 디톡스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