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소청과 다학제 진료 추진...3남·2녀 무사 출산
서울성모병원서 '다섯 쌍둥이' 태어나...자연임신 첫 사례
서울성모병원에서 자연임신으로 다섯 쌍둥이(오둥이)가 태어난 첫 사례가 나왔다.
20일 이 병원 산부인과 홍수빈·소아청소년과 윤영아 교수팀은 30대 산모의 다섯 신생아 다태아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
과거 1987년 국내 첫 사례가 나왔고 2년 전인 2022년 한 군인 커플이 다섯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만 앞선 사례는 인공 수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