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된 미생물들의 유전체(genome) 집합을 의미하거나, 특정 생리화학적 환경에 거주하는 미생물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195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조슈아 레더버그(Joshua Lederberg) 교수가 2001년도에 처음 사용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양종철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제22대 전북대병원장에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양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076억여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7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유한양행은 2017년과 2018년에도 길리어드사이언스와 HIV 원료의약품 공급을 체결했었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케냐 나이로비에 약국을 개설하고, 이 약국을 통해 매주 일요일 원격진료를 통해 아프리카 환자들을 무료 진료한다.
지난 12일부터 나이로비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는 19일, “케냐 사나그룹(회장 최영철)의 가발회사 ‘엔젤스’(Angels)에 '그린닥터스 약국'을…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저탄수화물 식단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식사는 저탄수화물로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디저트나 간식이 관건이다. 대부분 간식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놀라바, 스무디 등 건강을 앞세운 제품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고탄수화물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탄수화물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됐다. 나이가 들면 두뇌가 변화를 겪기 마련이지만 식단 관리와 운동 등의 노력을 통해 인지 기능을 보호하고 퇴화를 늦출 수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건강한 두뇌를 위한 가이드를 소개한다.
항산화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한 음식…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이 12일 경남 치매안심센터(산청군)에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부울경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부산 2024’가 내달 18~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와 비교하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가 올해는 한층 더 강화됐다. 이 분야 △웨이센 △에버엑스 △아이픽셀 △코트라스 등이…
“살다 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야.” 이번 여름 우리는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7월 초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추석 때에도 땀을 뻘뻘 흘려야 했으니….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후는 우리의 폐, 심장,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뇌에도 해를 끼쳐 기분과 행동에도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