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졸업해도 10명 중 9명은 서울 등 수도권으로...울산에 남는 건 1명도 안 돼
울산에 의대 있어도 늘 의사가 부족한 이유
울산은 늘 의사가 부족하다. 울산에도 울산대 의대가 있지만, 졸업생의 거의 전부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가버리기 때문. 20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의대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찾아보니 울산에 남는 졸업생은 8.6%. 10명중 1명도 채 안 된다.
부산, 경남도 정도의 차이일 뿐,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의대가 4개 있는 부산에서 의대를 졸업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