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투약일당 약품비 공개…종합전문, 고가약 처방 여전히 많아

동네의원 감소…3차·종병·중소병원 증가

의료기관의 투약일당 약품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은 약품비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공개한 상병별 투약일 약품비를 살펴보면 '08년 3분기 전체 투약일당 약품비는 1897원이며 전년 동 분기 대비 의원에서 소폭 감소한 반면, 그 외 다른…

[이성주의 건강편지]콩팥과 완두콩

대한민국 콩팥이 상하고 있답니다

대한민국 콩팥이 상하고 있답니다 1969년 오늘(3월 25일)은 우리나라 의학사에 큰 획이 그어진 날입니다. 가톨릭대 의대 성모병원의 외과 이용각, 내과 전종휘 민병석, 비뇨기과 임수길, 마취과 정운혁, 임상병리과 이종무, 면역학의 기용숙 이종훈 교수 등 15명으로 이뤄진 의료진이 콩팥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첫 장기이식이…

김 감독이 씹는 ‘검정콩’, 뇌기능 회복 도와

‘김인식 검정콩 파워’ WBC서 진가 발휘?

세계적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은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표정이지만 항상 입으로는 무엇인가를 씹고 있다. 입 속의 주인공은 바로 검정콩. 2004년 뇌경색을 앓은 김 감독은 이후 피치 못할 자리에서는 포도주를 몇 모금 나눠 마시지만 담배와 술을 끊고 검정콩에 푹 빠져 있다. 틈만 나면 검정콩을 먹는…

김 감독이 씹는 ‘식초절인 검정콩’, 뇌기능 회복 도와

한국 결승행은 ‘김인식의 검정콩’ 덕분?

세계적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은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표정이지만 항상 입으로는 무엇인가를 씹고 있다. 입 속의 주인공은 바로 식초에 절인 검정콩. 2004년 뇌경색을 앓은 김 감독은 이후 담배와 술을 끊고 식초에 절인 검정콩에 푹 빠져 있다. 검정콩은 한방에서 서목태(鼠目太)라고 불린다. 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