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가수 이지현, 근력운동 효과 인증

복근 드러낸 이지현 “골밀도 20대”…꾸준한 ‘이 운동’ 덕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지현은 13일 자신의 SNS 채널에 “근력 운동을 한 지 꽤 됐다. 술도 못 마시고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풀 곳은 운동이었다. 얼마 전 어지러움이 계속돼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했다. 근데 너무 건강했다”라는 글과 함께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간수치도 너무 좋고,…

신경 통증 신호를 구성하는 뇌 영역 간의 동기화도 줄여줘

"위약보다 더 강력"...명상하면 진짜 덜 아프다

오랫동안 통증 관리에 사용된 마음챙김 명상은 위약 반응을 활성화함으로써 효과가 있다고 생각돼 왔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 아니며 마음챙김 명상이 위약 치료보다 통증 강도와 불쾌감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물학적 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음챙김 명상은 위약 반응과 비교해…

의정갈등 장기화로 응급의료 위기...명절 위급 상황, 스스로 할 수 있는 처치법 알아두기

"응급실도 못간다는데"...위급 상황일 땐 '이렇게' 처치 하라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위기론이 나왔다. 기존 응급실 내원 환자 추이를 바탕으로 이번 추석 연휴엔 하루 평균 1만명의 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다. 의정갈등 장기화로 연휴에 응급환자 증가분을 소화할 수 없을 것이란 추측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 아파서 병원에 가도 진료를 못볼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혹시 모를 크고 작은…

차례상은 가족 간의 ‘합의’ 가장 중요... 전 올릴 필요 없어

“남편과 추석에도 가사 분담”... 명절 음식 준비하는 부부의 동상이몽?

이번 추석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명절 스트레스가 시작된 것이다. 아무래도 여성들의 부담이 클 것이다. 성균관이 명절 차례상 간소화를 권고하는 것도 불필요한 심적-육체적 부담을 줄이자는 의도다. 젊은 부부들은 가사 분담이 대세지만 중년 이상 부부는 아직도 여성의 부담이 더 크다. 추석을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아이스커피 마신 뒤 남은 얼음 씹어먹기, 이 갈기, 혀 피어싱, 끈끈한 기침약 복용, 치아로 병뚜껑 따기, 흡연 폭식 등

“얼음 씹어먹는 사람 많다”…치아 건강에 나쁜 습관들

치아 건강은 신체의 오복(다섯 가지 복) 중 하나로 꼽힌다. 치아(씹는 힘), 위장(소화력), 눈(시력), 귀(청력), 장(대소변 배설 기능) 등 다섯 곳이 튼튼하면 인생의 홍복(큰 복)으로 여긴다. 그 가운데 으뜸이 치아 건강이다. 음식을 잘 씹어먹는 게 건강의 기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치아를 망가뜨릴 수 있는 나쁜…

최대 체중감량 남성은 19%, 여성은 25%

"체중감량제 젭바운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효과 좋아"

체중감량제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티드)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든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젭바운드 제조사 일라이릴리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모든 용량의 티르제파티드가 여성과…

눈으로 첫 징후 나타내는 병 꽤 많아…눈에서 종종 발견되는 ‘증상’과 ‘질병’

“눈으로 말해요”…눈, ‘마음의 거울’ 아닌 ‘질병의 거울’?

눈을 ‘마음의 거울’이라고 부른다. 눈만 봐도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을 잘 들여다보면 어떤 병에 걸렸는지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눈을 ‘질병의 거울’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호주의 여교사 멜리사(30)는 갑자기 눈이 흐릿하고(시야 혼탁), 사물이 겹쳐 보이는(복시)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을…

[노윤정의 건강교실]

영양제, 꼭 먹어야 할까? '이럴 땐' 먹는 게 이득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요?” 최근 지인과 소비자에게 자주 받는 질문이다. 최근 채소·과일식, 저속노화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사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한 것에 연장된 변화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대한 내 대답은“필요하면 드세요”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매일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건 꽤 어려우며, 굳이 몸이 힘들고 아픈 데 영양제를 거부할 이유는 없기…

더위 지속되는 7~9월에 무좀 환자 집중

“무좀 환자 너무 많아”... 머리 긁었더니 탈모 생기는 이유?

무좀은 흔하지만 절대로 가볍게 보면 안 된다. 방심하면 손·발톱, 두피에도 침범해 탈모 위험까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무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9월에도 폭염 지속... 무좀 환자는 괴롭다 무좀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2021년에만…

특정 유전자 갖고 있으면 조기 폐경 위험 높아져

조기 폐경 여성, 유방암·난소암 위험 6배 ↑

조기 폐경은 전반적으로 드물며, 단 5%의 여성만이 조기 폐경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나오미 왓츠는 36세에 가려움증, 민감한 피부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며 조기 폐경을 겪은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조기 폐경의 징후로는 수년에 걸쳐 불규칙한 월경 주기, 월경 주기 사이에 출혈, 질 출혈의 변화 등이 있다. 조기 폐경은 DNA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