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성욕구 없고 키가 줄었다?"...男 갱년기, 혹시 나도?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늘의 건강 = "남자인데 갱년기가?"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3분기 실적 전망...셀트리온·보령 매출 30%대 증가 예상

유한양행 녹십자 HK이노엔 대웅제약, 영업익 20% 이상 '쑥'

10대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체로 양호한 3분기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고삐를 당기고 있는 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돋보이고 있다. 7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0대 제약바이오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6개 회사가 증가한…

가족력 높으면 발병 위험 4배↑... "고위험군은 정기 검진 받아야"

전조 증상 없는 뇌동맥류...혈관 터지면 3명 중 1명 사망

혈압으로 뇌혈관이 터진 뇌동맥류 환자 3명 중 1명은 사망한다는 의료계 진단이 나왔다. 터지기 전 특별한 증세가 없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지속 검진을 통해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윤원기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7일 "뇌동맥류는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파열되면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한 정도의, 망치에 얻어맞은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복부지방 비율 고려한 BRI, 질병 위험 더 정확하게 예측…6년 동안 BRI 높게 유지되면 심혈관질환 최대 163% 높아져

"내 몸 얼마나 둥근가"...뱃살 6년 볼록, 심장 질환 163% 높다

체질량지수보다 체형을 반영하는 '신체둥글기지수(body roundness index, 이하 BRI)’가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6년에 걸쳐 BRI가 높게 유지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163%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