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펄린에서 훈련 중 허리 뒤로 반 접힌 선수…마비까지 올 수 있다 경고한 의사

"몸이 반으로 접혔다"...트램펄린서 뛰다가 척추 끊어져, 무슨 일?

네덜란드의 한 프로 트램펄린 선수가 훈련 중 허리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예상보다 착지를 일찍 하면서 허리가 뒤로 접혔지만, 다행히 영구적인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번 사고에 대해 Dr Z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영국의 한 신경외과의사는 이러한 부상이 혈관 파열이나 심한 경우 완전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오늘의 건강]

소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소고기 문제 없을까?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아침부터 하늘이 흐려지겠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 6시까지 경상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제와 백신접종 등…

[셀럽헬스] 방송인 김나영 등 운동

김나영, 뜻밖의 성난 등 근육 공개…‘이 운동’ 덕분?

방송인 김나영이 선명한 등 근육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SNS에 “귀염뽀짝한 친구들이랑 우당탕탕, 으랏차차”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풀 다운 머신을 사용해 등 근육을 단련하고 있다. 팔을 넓게 벌려 풀 다운 바를 당기는 그의 완벽한 자세가 눈길을 모았다. 목과 허리 통증 예방하고 자세 교정에 좋은…

감염된 닭 사료가 원인으로 추정

조류독감으로 베트남 동물원서 맹수 떼죽음

미국에서 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사람이 조류독감에 걸려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조류독감으로 호랑이와 사자가 떼죽음을 당했다. 베트남 통신(VNA)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물원에서 호랑이 47마리, 사자 3마리, 표범 1마리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죽었다. 사망 사고는 8월과 9월에 롱안성의 사립 미퀸 사파리 공원과…

배에 가스차거나 과민대장증후군 등 때문일 수도

[많건부] 배도 안 고픈데 자꾸 '꼬르륵' 소리가...왜?

배에서 갑자기 우렁찬 ‘꼬르륵’ 소리가 나 민망해질 때가 있죠. 이렇게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배가 고플 때 비어있는 위와 장 속에서 공기가 움직여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소리가 자주 난다면 왜일까요? 장음항진증은 공복이 아니더라도 장에 공기가 많이 찼을 때 나타날 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된 20대 여성...미트로파노프(Mitrofanoff) 수술 후 소변 배출하는 과정 영상에 담아 화제

"눈물 나면 소변 꽉 찼다는 뜻"...배꼽으로 소변 보는 20대女, 무슨 사연?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20대 여성이 배꼽을 통해 소변을 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조차 받을 수 없는 그는 눈물을 통해 소변 볼 타이밍을 알 수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스테프 아이엘로는 2010년 10월 메이크업 아티스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교육 시작 하루 전, 당시 22세였던 스테프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각종 냉수요법, 스트레스를 가장 빨리 풀어주는 방법으로 꼽히기도…그러나 심혈관병 환자에겐 금물

스트레스 ‘빨리’ 누그러뜨리는 덴…역시 ‘이 요법’?

사우나에 가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찬물에 몸을 담그거나 찬물로 샤워를 하는 등 각종 냉수요법(CWT)이 매우 빨리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찬물에 잠깐 몸을 담그면 스트레스와 불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신체 요법에는 몸을…

내부 소리 억제하지 못하고, 잡음에 과도하게 반응하기 때문

조현병 환자가 환청 듣는 이유는?

조현병을 포함한 특정 정신 장애가 있는 환자는 종종 소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외부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두 가지의 잘못된 뇌 과정 때문에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의 청각 환각은 자기 생성 소리의 억제 실패와 내부 소음에 대한 과민한 반응으로 인해…

[셀럽헬스] 가수 전소미 필라테스

172cm에 46kg 전소미, 개미허리 비결은 ‘이 운동’?

가수 전소미가 필라테스를 하며 남다른 유연성을 보여줬다. 4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에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다리 한쪽을 거꾸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군살없이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미는 키 172cm에 몸무게 46kg의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자세…

불소치약 보급 전 어린이당 충치 2.1개↓ 보급 후 0.24개↓

"수돗물 불소화의 치아건강상 이점 4분의 1로 줄어"

많은 나라에서 불소가 함유된 치약과 구강세정제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됨에 따라 수돗물 불소화의 건강상의 이점이 줄어들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 데이터베이스(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문헌고찰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