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 풍부...변비나 빈혈약 복용 중이라면 주의

[건강먹방] “가을엔 도토리묵?”...‘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도토리의 계절, 가을이 왔다.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등의 열매를 총칭하는 도토리는 녹말을 물에 풀어 끓인 후 굳혀 도토리묵으로 즐겨 먹는다. 영양가도 풍부해 가을철 건강 관리에 이롭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칼륨 등 풍부하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 이로워...체내 유해물질 배출에도 도움 도토리묵은 탄수화물, 단백질,…

[오늘의 건강]

“샤워도 안 좋다고?”…식후 '이런 습관' 건강 해칠 수 있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식사를 마친 후에는 대부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패드를 가슴과 등에 붙이면 생존율 2.64배 증가

심정지 환자 살리는 제세동기...'이곳'에 붙이면 생존율 배로 올라

제세동기는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기구다. 그런데 제세동기의 패드 두 개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생존 확률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제세동기의 패드를 가슴과 측면이 아닌 가슴과 등에 붙이면 생존 확률이…

2050년까지 흡연 유병율 5% 줄이면 평균 기대수명 4.7세 높아져

'이 세대' 아이들 담배 판매 안하면...기대수명 5살 높아진다?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담배와 기타 담배 제품 판매를 금지하면 앞으로 7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20만 건에 달하는 폐암 사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흡연은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인 폐암의 약 85%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매년 약 5명 중…

[셀럽헬스] 배우 고소영 몸매 관리법

“52세 날씬함 유지” 고소영...단식하면서 평소 '이 운동' 하나?

배우 고소영(52)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헬스장 거울에 비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폼룰러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다.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에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3월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원발성 다한증 환자는 땀이 나지 않은 피부도 민감한 경우 많아

정상보다 4배 땀 많이 나는 사람...피부도 민감하다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피부가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다한증과 피부민감성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물과 피부과학(Journal of the Drugs and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GWU) 의대의…

운동 수분 수면 카페인 스트레스 영양 약물 등 원인…거기에 따라 ‘각개 격파’ 바람직

눈가 입가 파르르 떨릴 땐…‘이렇게’ 하면 좋다?

눈가 입가 등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근육 경련은 매우 흔하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썩 심각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근육경련은 잠이 부족하거나 커피 등 카페인 성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다.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근육 경련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했다. 근육 경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