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 노화 늦추고 폐 건강, 피부 미용, 항암 효과

아침에 제철 호박·양배추 꾸준히 먹었더니...폐·위 점막에 변화가?

100세가 넘어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장수인이 아침에 호박죽을 즐긴다는 방송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개인의 식습관을 일반화할 순 없어도 호박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단호박, 늙은 호박, 애호박 등은 맛도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호박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호박죽, 호박나물, 호박전, 국수의 고명... 맛 좋은…

"전국 대학, 의대 학생 휴학 즉시 승인하라" 촉구

의대교수들 "대통령실·정부의 휴학 승인거부 지시, 반헌법적"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입장에 의대교수 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대 교수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휴학 승인 거부 지시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 행정지도”라며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의 휴학 신청을…

발열 위장증상 호흡곤란 등 세 가지 증상 극심할 땐...잠시 운동 쉬는 게 바람직

운동광이라도...'이 세 가지 증상'땐 쉬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몸의 면역력을 크게 높여준다. 하지만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감기∙코로나19 등에 걸려 몸이 아플 때도 운동을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까?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발열, 위장증상(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 세 가지 증상이 상당히 심할 땐 잠시 운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게…

장내 기생충이 만드는 단백질이 빠른 치유와 함께 흉터 없애

회충이 상처 흉터 제거 돕는다?

상처가 생기면 몸은 치유 과정의 일부로 흉터 조직을 생성한다. 흉터는 신체가 상처를 더 빨리 닫게 해 감염 위험을 줄인다. 대부분의 흉터는 시간이 지난면서 없어지지만 큰 흉터는 몸에 남는다. 그런데 흉터를 없애는데 건강을 해치는 회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명 과학 연합(Life Science Alliance)》에 발표된…

스트레스 너무 많거나 우울증, 발기부전 등이 있을 때도 성욕 저하돼

기운 솟구치는 계절인데 오히려 정욕은 ‘뚝’...“뭐가 문제일까?”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은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식욕뿐만 아니라 정욕도 강해진다. 그런데 이런 좋은 시절에 갑자기 성욕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이럴 때는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차근히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막연한 지레짐작은…

올해 들어 미국서 16명 발병, 사람 간 전파 의심사례는 8명으로 늘어

美 캘리포니아서 조류독감환자 2명 첫 발생

미국에서 젖소들 사이에 조류독감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도 낙농업 종사자 2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발병 사례로 올해 미국에서 인간 발병 사례는 16명으로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CDC는 “감염된 동물에 노출된…

통곡물, 잎채소, 커피 등은 좋은 반면 가공육, 가당 음료 등은 나빠

폐 건강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폐를 포함해 신체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폐 건강에 음식이 중요 폐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금연 및 기타 폐 친화적인 습관과 함께 즐기거나 피하거나 제한해야 할 음식이 몇 가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구강 건강에서 발기부전까지…다양한 부작용 일으킬 수 있는 전자담배

"발기도 잘 안된다"...전자담배, 얕보다가 몸에 일어나는 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일반 담배(연초)에 비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그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듯 하다. 하지만 전자담배 또한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알아야 할 여러 부작용에 대해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치아 변색 =…

코로나19 8번 겪고...장기 후유증으로 탈모 나타나

"지금은 대머리"...머리카락 80% 쑥쑥 빠진 20대女, 이유 봤더니

영국에 사는 한 여성이 코로나19에 무려 8번 감염된 후 탈모를 겪고, 지금은 대머리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23세 여성 리디아 몰리는 지난해 11월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고 쉽게 빠지는 걸 느꼈다. 그는 “머리를 빗을 때마다 머리카락 뭉치가 나왔다”라고 했다. 올해 1월 탈모 증상이…

[셀럽헬스] 배우 조여정 운동 근황

조여정, "삼겹살 빼러 '이 운동'"...먹은 후 운동, 바로 살 빠질까?

배우 조여정이 꾸준히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조여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산에서 운동한 인증샷과 함께 “남산 7.25km, 삼겹살은 빠진 걸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걷거나 뛰는 등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조여정은 탄츠플레이 등 다양한 운동과 식단 조절 등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