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 어려운 췌장암…대변 습관 변화도 살펴야
"볼일 후 변이 잘 안씻겨 내려간다?"...췌장 이상 징후 미묘하네
췌장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이다.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이 그 이유다. 환자가 병원을 찾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때는 이미 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모호하고 비특이적이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갑작스러운 에너지 저하 등 일반적인 초기 증상에 더해 복부나 허리 통증이 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