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 차이 존재...개 키우는 사람들 회복력 더 좋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 스트레스 부정적 영향에 더 취약

"고양이 키우는 사람, 더 신경질적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캣맘(cat mom)', 개를 키우는 '독맘(dog mom)'에 따라 성향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사람들보다 더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제임스 쿡 대학의 심리학자 제시카 올리바 박사팀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

[오늘의 건강]

"나 다시 돌아갈래!" …휴가 후 무기력증, 잘 극복하려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 충남,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달콤한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부쩍 무기력하다면? 휴가 후유증을 겪는 것일 수 있다. 심지어 먼 곳으로…

“아델, 밤새도록 술 마셔도 숙취 없다”…’이것’ 한 잔이 비결? / 성인 70% ‘이것’ 결핍, 쉽게 해결하려면? / 젊은층 사로잡은 ‘이 주스’, 비결 뭐길래?

“고혈압으로 심장 망가진 사람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아델, 밤새도록 술 마셔도 숙취 없다”…’이것’ 한 잔이 비결?아델의 ‘술 한 잔, 물 한 잔 비법’, 정말 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아델의 음주 팁이 매우 유효하다며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면역력·활력 뚝”…성인 70% ‘이것’ 결핍, 쉽게…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성, 살 확률 5%라 했지만 건강하게 회복 중인 사연

"살 확률 불과 5%였지만"...한쪽 두개골 제거하고도 생존, 무슨 사연?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두개골을 상당 부분 제거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걷고, 말하고, 자전거까지 탈 수 있게 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에식스 첼름스퍼드에 거주하는 제프 스미스(54)는 2019년 3월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의 아내인 조 스미스(53)는 남편이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그가 뇌졸중을…

‘확장된 편도체’ 회로에서 신경 진동 3배 더 동기화

우울할 때 '이 장르' 음악 들어라! ...뇌신경 활성화한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뇌신경이 활성화돼 항우울효과가 발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발표된 중국과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클래식 음악이 개인의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구체적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전체 수술 절반 차지하는 사타구니 탈장 수술의 90%가 남성

"운동 많이해서?"...男이 女보다 '사타구니 탈장' 더 많은 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탈장이 훨씬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중요 공중 보건(Critical Public Health)》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탈장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탈장은 생긴 부위에…

치매 앓은 92세 남성...우유 아닌 세제를 콘플레이크에 넣고 먹은 후 건강 상태 심각해져 결국 사망

"세제 넣고 콘플레이크 먹어"...치매 앓은 90대男 사망, 무슨 일?

치매를 앓고 있던 한 9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던 가운데, 최근 이 사건이 '사고사'로 종결됨에 따라 아일랜드와 영국의 언론이 일제히 소개했다. 그가 우유 대신 세제를 콘플레이크에 부어 먹고 건강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른 것으로 판결 난 것이다. 아일랜드 매체 이그재미너와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더블린 출신의 92세 톰…

식사 속도 빠르면... 과식 위험

밥-면 늘 빨리 먹었더니... 체중에 변화가?

한때 ‘오래 씹기 다이어트’가 주목받은 적이 있다. 음식을 충분히 씹는 동안 포만감이 와서 밥을 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소화-흡수에 좋아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96세에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한 노인은 방송에서 오래 씹는 습관이 평생 건강의 버팀목이 됐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밥이나 면을 늘 빨리 먹는 사람이 있다. 건강에 어떤…

[셀럽헬스] 배우 한그루 발레 스트레칭

42kg 한그루, 출산 후에도 여리여리 몸선… '이 운동' 비결?

배우 한그루가 발레복을 입고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한그루의 개인 SNS에는 “오랜만에 복귀”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발레복을 입고 다리를 찢으며 유연성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한그루는 출산 후 키 163㎝에 59㎏까지 살이 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최고의 건강, 내 손안에 있소이다

머나먼 원시시대로 돌아가보자. 먹을거리가 지금처럼 풍부했을까? 언제 어디서나 먹고 싶은 대로 양껏 먹을 수 있었을까?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500만 년 전이고, 그 후로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는 정착생활을 하기까지는 들과 산에서 풀과 열매를 채취하고 들짐승을 사냥해서 먹었다. 풀과 열매는 그럭저럭 풍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