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엉덩이가 크다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데이비드 바커 박사팀은 엄마의 엉덩이가 넓고 모양이 둥글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인간생물학지(Journal of Human bi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핀란드에서 1934~1944년에 태어난 여성 6,370명의…
“남과 북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건설하며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5조는 남북이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에 원론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의료 교류를 천명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겠다. 문구는 ‘협력’이지만…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을 예방하고, 조기검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책자를 발간했다. ○국립암센터의 전문 의료진과 연구진이 집필한 이번 단행본에
대해 기획을 맡았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암예방검진센터)는 “국민들에게 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폐가 약한 노인들은 기침, 가래로 고생하기 쉽다. 따뜻한 물도 마셔 보고 여기저기 잘 알려진 민간요법도 써보지만
도대체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노인들에게 흔한 호흡기질환으로는 감기와 폐렴과 같은 감염질환,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말미암아
발병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기관지 천식 및 호흡부전 등이 있다. 특히…
Donepezil for the Treatment of Agitation in Alzheimer's Disease
쉽고 아름답고 과학적인 한글로 표현했으면
오늘은 푸대접 받고 있는 한글의 생일. 한글날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480돌을 맞아 ‘가갸날’을 정한 것이 기원입니다. 이듬해 조선어연구회의 기관지 ‘한글’이 창간되면서 이름이 지금의 ‘한글날’로 바뀌었고 1940년부터 10월9일이 한글날로…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8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마리오 카페치(70)와
올리버 스미시스(82), 영국의 마틴 에반스(66)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과학자는 포유동물 배아줄기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토대를 닦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 카페치와 스미시스 교수는 특정 유전자를 떼거나…
북상하던 태풍 ‘크로사’도 몸을 움츠렸다. 먹구름 걷히고 조각구름이 낀,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그 하늘은 이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박용균(朴容均)
전 고려대 의대 교수의 맑은 미소를 닮은 하늘이었다.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대 교정에서는 박용균 전 고려대 교수의 영결식이
의과대학장(醫科大學葬)으로 열렸다.
유족대표인…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정신과 김문두 교수가 정신과 영역에서 우울증,
역학연구, 신경과학 분야의 국제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World)' 2008년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Int. J. Social Psychiatry Brain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