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조류독감) 등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 27조 62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사회·경제적 영향 추계 및 대응방안'과 '각 검역소 별 검역 인력·장비
현황'을 토대로 8일 이 같이…
앞으로 불법으로 의료광고를 하다가 적발되면 의료기관(업무정지)은 물론 의료인(자격정지)도
함께 처벌 받게 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강화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전부개정령안’을
8일자로 공포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등의 광고를 하면 의료기관과 의료인은
모두 1차 경고, 2차 15일…
임산부가 생선을 먹으면 태아에게 좋을까 나쁠까?
최근 미국에서는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 바다의 오염으로 생선을 먹으면
태아가 수은중독에 걸릴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임산부가 일주일에 먹는 생선량이 340g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태아의 수은 중독이…
둘째 자식이 불임으로 고생한다면 첫째 아들의 탓일 수 있다.
영국 셰필드대 이안 리카드 박사팀은 3대에 걸쳐 출산율을 조사한 결과 첫째가 아들인 집안의 형제자매들은 첫째가 딸인 집보다
출산율이 떨어졌다고 최근 밝혔다.
박사팀은 18세기~19세기의 핀란드 교회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521명의 핀란드
여성과 이들이 출산한 1721명의 자녀, 또 이…
Panic Attacks a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Events and Death in Postmenopausal Women
K사 김 모 상무(50)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것도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 주로 갔는데도.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복용하면
잠자리를 앞두고 쑥스럽게 복용할…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크로사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제 15호 태풍(颱風) ‘크로사(Krosa)’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크로사는 캄보디아어로 학(鶴)이란 뜻입니다. 왼쪽 사진은 우주 상공에서 바라본 태풍의 모습입니다.태풍은 호주의 예보관들에 의해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태풍 예보를 했습니다.…
CT Colonography as Effective as Colonoscopy in Detecting Advanced Neoplasia
진행성 대장암 발견하는데 있어서 대장 CT와 대장내시경의 효율성을 비교한 결과 대장 CT은 전통적인 방법인 대장 내시경만큼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대장 내시경이 검사하는 동시에 폴립을 제거할 수 있지만 대장 CT그룹과 대장내시경 그룹에서 진행성 대장암 발견 수는 비슷했고, 침윤성 암은 대장 CT에서 더 많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