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은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팀은 땅콩을 삶으면 날것이나 말린 것,
기름에 튀겨낸 것보다 암, 당뇨병 등 퇴행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농업·식품화학저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집에서 푹 쉬는 게 제일 낫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미국 의학전문포탈 웹엠디(webMD)에 소개한 ‘감기환자의 얼굴 연출법’을 요약한다. 코감기 증상 감추기코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멈추질…
나이가 들어 혈중 아연(zinc) 농도를 정상수치로 유지하면 폐렴 발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대 인간영양연구센터 시민 닉빈 메이다니 박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여대생 장윤영 씨(25)는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바’를 구입해 하루 2팩씩 먹었다. 장 씨는 이 음식만 먹다가
2주 만에 영양부족으로 쓰러졌다.
장 씨는 “식사 대용식이라고 해서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몸에 기운이 없어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팀 성과, 라디올로지 이달의 논문으로 소개대장 내 혹과 암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 새 검사법이
개발되어, 암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집단선별검사로서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세형, 최병인 교수팀은 ‘가상 대장내시경(virtual colonoscopy)’으로…
비타민C가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빼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신대학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가 몸속에 있는 납·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를 막는다고 29일 밝혔다.
최 교수는 30~80세의 병원 방문자 213명 중 모발 검사를 통해 수은이 정상범위인
1.5ppm을 넘은 57명을 대상으로…
대한의사협회 공금횡령과 정치권 불법 로비 혐의로 기소된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형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씨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과 의협 공금횡령 혐의가 명백함에도 변명하는데 일관하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피고 변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