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설 대학병원 및 증설 병원에 대한 전공의
배정 문제가 결국 해당 병원들의 요청이 거의 수렴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
대한병원협회는 31일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신설 대학병원 및
증설병원에 대한 전공의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는 11월 대규모 암센터를 오픈하는…
몸의 이상 현상을 대수롭게 여겼다간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몸은 내부의
질병에 여러 형태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포털
웹엠디(WebMD)가 제안하는 이상 신체증상에 따른 ‘의심할만한 질병’을 소개한다.
신체는 건강의 빨간 신호등
우리 몸은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여러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비타민 D가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마이클 프리드먼 박사팀은 1988년부터 1994년까지 17세 이상
1만6,800여 명의 혈액에서 비타민 D의 양을 측정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국제암협회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우리나라의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수준이 2002년도 기준으로 11조 3천억 원에 달하여 우리사회에 상당한 부담을 가져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김성경 연구원이 2002년도 한국중앙암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2002년도 311,759명의 암 환자가 의료이용을 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들을…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하는 기획예산처의 고객 만족도 평가 계획에 대해 국립대병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들이 거액의 평가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기획예산처의 고객 만족도 평가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생산성본부는 각 국립대병원에 5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정액수가제도와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에
정신질환자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하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박용천(한양의대) 법제이사는 30일 “의료급여 정신과 정액수가제도와
현 정신보건법은 논리적으로 상당한 맹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론화되고
있는 것을…
병원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환자 과실로 인한
사고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 법원이 잇따라 환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초 병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중상을 입은 환자에 억대의 배상금 지급
판결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보호자용 간이침대에 미끄러져 다친 경우에도 병원 측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건조한 공연장, 건조한 목이 기침 부른다
어느듯 10월의 마지막 날, 청명(淸明)한 하늘, 삽상(颯爽)한 바람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가을하늘이 새파란 것은 건조한 날씨 때문입니다. 햇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파장이 짧은 파란색이 가장 덜 흩어지며 가장 많이 살아남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가을에…
여성이 흡연을 하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까? 최근 흡연과 유방암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들의 흡연이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11년간 하루에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고령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을 조사한 결과 비흡연 여성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