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요실금 치료재료대의 실거래가를 자진신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13일 관할 산부인과에
공문을 발송하고 요양급여비 부당청구에 대해 자진신고 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치료재료대 고시 상한가와 실거래가…
뚱뚱한 아이들이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4세~17세 비만아동 5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미국예방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최신호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아이보다 호흡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병원 앤 핸슨 박사팀은 3만4000명 이상의 출산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폐에 물이 차오르며 호흡기에 문제기
생길 가능성이 높았다고《영국의학지(the British…
한 달에 한 번 금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벤자민 혼 교수팀은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금식을 하는 몰몬 교도를 포함한 유타주 주민을 연구한 결과 한
달 한번 단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동맥경화 등 증상이 적어 심장병
발병률이
약…
Recurrent gross mutations of the PTEN tumor suppressor gene in breast cancers with deficient DSB rep
유전형 유방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BRCA1'의 작용 형태가 밝혀졌다.
미국 콜럼비아대 레이먼 파슨스 박사팀의 연ㅇ구 결과 BRCA1이 변이 되면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PTEN'을 무능력하게 만들어 유전형 유방암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는 BRCA1 유전형 유방암의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나이는 꿈을 막을 수 없습니다
1961년 오늘(12월 13일) 미국의 화가 안나 매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로 불린 ‘국민 화가’였습니다. 그녀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모지스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난 한해 병·의원을 찾은 횟수는 입원 1.3회, 외래
14.7회 등 평균 16회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공동 발간한 '2006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대상자 4740만9600명의 의료기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16일 진료를 받았다.
이는 전국민…
의료기기업체들이 일부 지방 국립병원을 제외하고는 국내 의료기관에 장비나 재료
납품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간업자인 소위 간납상에 대한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간납회사란 대형병원이 자기 병원에만 납품할 수 있는 특권을 준 회사로 해당
병원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실상의 자회사다. 중소 병원은 도매상에서 납품받고 있으나…
조만간 휴대폰을 이용한 간기능 진단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자가 검진을 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 'Top Brand Project'의 일환으로 연구된 이번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바이오나노연구단의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했다.
혈액속의 GOT, GPT 수치를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한 후…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의사협회 의료정책고위과정’ 초청 강사로 참석,
제약사와 의료기관 사이의 리베이트 문제를 교통 상황과 연계한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그는 “모든 차량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지키면 도로가 마비될 것이다. 이런 면에서
전체를 단속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제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