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랑, 맹인 사랑의 거인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 그는 그 한 마디를 남기고 조용히 하늘로 떠났습니다. 충무공의 얘기가 아닙니다. 1995년 오늘(3월 7일) 아흔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 최초의 안과의사 공병우 박사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는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 쓸만한 장기와 시신은 모두 병원에 기증하라. 죽어서…
삼성암센터 3월 6일 공식
개원
- 1월 진료개시 후 정식 개원행사, 암센터
홍보영화상영 및 기념식수 진행
- 민간 첫 전문암센터 관심 속 메이요클리닉 부원장, 성대 총장 등
참석
- 두달 만에 외래환자 1748명, 병상가동률 92%, 암수술 월 1천
건 돌파
삼성암센터 개원기념식 성료
삼성암센터 개원식이 3월 6일…
타인을 용서하는데 있어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의 줄리 엑슬린 연구팀은 과거 발표됐던
용서와 관련된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용서하는 것을 더 어려워했다고
‘개인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이명박
대통령의 주치의는 최윤식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될 전망이 높아졌다. 그동안
청와대 요청을 고사해 왔던 최 교수가 ‘수락’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다.
최윤식 교수는 6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돈이 주치의가 된다는 것이
대통령이나 나에게 모두 부담일 될 것 같아 고사해 왔었는데 괜찮다는 격려와 응원이
많다.…
간호등급 차등제 시행에 따른 병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이번에는 중환자실에 대해서도 차등제 적용을 추진, 병원계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환자실 차등제 적용에 대한 병원계의 우려는 지난 간호등급 차등제와는
사뭇 다르다.
간호등급 차등제는 간호인력난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피해가 막대한 만큼 제도
도입…
‘건강음료’로 인식되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옥수수 수염차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장병, 일명 '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신장내과 전문의들은 옥수수 수염차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세계…
국립대병원 9곳 중 무려 7곳이 간호등급 4등급에 쏠려 있어 간호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 편법으로 간호등급을 산정하는 관행도 여전히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6일 2008년 정기총회에 보고한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등 국립 대형병원 중 7곳이 4등급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아직도
출근길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 양쪽 벽에 붙은 포스터는 그대로다. 언론에서 두
줄 타기 캠페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와 칼럼이 잇따라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도
그 누구도 그 포스터에 눈길을 주지 않고 있는데도.
필자의 회사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에서는 시민 대부분이 두 줄로 에스컬레이터에
탄다. 이 까지만 보면 ‘두 줄 타기,…
유전적
특성이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역할(play key happiness role)’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알렉산더 웨이스 박사팀은 쌍둥이 900쌍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유전자에 의해 좌우되는 개인적 특성이 행복을 느끼는 요소의 절반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심리학저널(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