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비타민의 발견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사람은 지구상에서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몇 안 되는 동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비타민 전도사’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가설에 따르면 사람도 처음에는 비타민C를 합성했지만 과일과 채소를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서 그 능력을 잃게 됐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사람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따뜻한 리더십 세상 품는다Ⅰ

부드러운 카리스마 뜨고, 강골 리더십 퇴조 “나는 인의 장막을 쳐놓고 거드름을 피우지 않았다. 말단 병사도 나를 부를 때는 이름만 부르면 됐다. 난 내 뺨에 화살을 쏜 적이나 포로까지 만나 함께 일하려고 애를 썼다. 나는 사나이답게 호탕하게 살았으므로 그것으로 족하다.” <칭기즈칸> 영화배우…

여당 공식적으로 입장 피력, 광우병 파동 등 민심 수습 방안 제시

"건강보험 민영화 안한다" 재확인

한나라당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과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건강보험 등 4대 분야의 민영화 반대를 재확인했다. 앞서 최 수석정조위원장과 임 정책위의장은 지난 18일 초선의원 워크숍에서 "건강보험과 수도, 전기, 가스의 민간 참여는 없다"고 못박았다. 이번 발언은 그동안 민영화 논란에 휩싸였던 건강보험의 민영화 우려를…

국내 연구진, 나노 항암 치료 동물실험 성공

암세포 사라지는 과정 보며 치료

국내 연구진이 나노(Nano) 기술을 이용해 암세포가 사라지는 과정을 살펴보며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팀은 ‘초상자성 산화철(SPIO) 나노입자’라는 물질에 항암제를 결합해 쥐의 피부에 배양한 폐암조직에 넣었더니 기존 항암제에 비해 치료효과가 큰 데다, 이 물질이…

밑 빠진 독에 사랑 붓기

“옛날 옛적에 콩쥐라는 착한 아이가 살았는데…” 로 시작하는 이 옛날 이야기를 다 아시리라. 못된 팥쥐 엄마가 잔치에 가면서 콩쥐에게 일 시키며 준 ‘밑 빠진 독’도 우리 1 세대 한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더불어 마치 만져질 듯 그릴 수 있는 친근한 추억의 한 조각이다. 옛 이야기를 몹시 좋아했던 나도 예외가 아니어서 살아가면서…

식약청 "국산 토마토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국에서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내 생산 토마토 6건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 21건(토마토 함유 식품 3건 포함) 총 27건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토마토 뿐만…

미국 ‘메이요클리닉 건강편지’가 추천한 도인법

셀프마사지로 스트레스 날려 볼까

아주 간단한 손동작으로 우리 몸의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동양전통 셀프마사지가 미국 유명병원 메이요클리닉에서 발행하는 월간 ‘메이요클리닉 건강편지’ 6월호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 책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2000년 이상 전해져 내려온 전통의학에 기초한 중국 셀프마사지 기술은 전문치료를 받지 않고도 긴장을 완화하고, 걱정을 줄일 수…

소비자원 발표, 15개 제품 중 3개 제품 기준치 초과

건강식품 다시마환에서 쇳가루검출

건강식품 다시마환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가루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시마환 15개 제품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12개(80.0%)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으며, 이 중 3개(20%) 제품은 ‘식품일반의 기준 및 규격’의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 기준인 10.0mg/kg을 약 1.1~3.4배 초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상-자신의 위험요소 등 파악 평소 주의해야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아쉽게 했다. 돌연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시간…

어패류 74도-1분 이상 익혀 먹어야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최근 5년간 장염비브리오 발생 비율이 8~9월에 집중됐다며 어패류는 신선하게 관리해 74도 이상 온도에 1분 이상 익혀 먹고 손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 교차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 △손과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