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무엇보다 답답했던 양말과 스타킹을 벗고, 맨발로 다닐
수 있는 ‘발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템플대학교 족부의과대 족부의학 정형외과 트레이시 블라호빅
박사는 헬스데이 21일 보도를 통해 여름 발 건강과 관련된 속설…
남성의 성기능과 근육 발달 등을 관장해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위험이 2.5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체모를 증가시키면서 머리카락은 감소시켜 대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70대가 되면 20대 수치의 3분의…
덥다. 뜨거운 열기에 내 몸의 건강을 지켜 줄 보양식이 먼저 떠오르는 여름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면?
늘어난 뱃살 빼기에 총력을 동원해야 할 때인데, 칼로리가 높은 보양식을 무작정
먹는 것은 오히려 올 여름 다이어트를 망치게 할지도 모른다. 피서지에서 남들은
당당하게 활보하는데 자신은 튀어나온 뱃살을 가리느라 애를…
그곳에 가면 병원 소독 냄새 대신 커피 향이 난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앞 놀이터 근처에 간판도 없이 위치한 제너럴닥터. 이 색다른 병원에 지난 3월 초
비뇨기과 여자 전공의라는 이력을 가지고 새 식구가 된 사람이 있다. 정혜진 원장(31)이
그 주인공.
병원, 카페, 의료디자인 3가지 분야를 접목시킨 제너럴닥터의 창시자(?)…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이해 단체는 물론 시민단체까지 나서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와 의료계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 추이가 주목된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에 포함된 ‘양·한방
협진’ 항목과 관련, 한의계와 의료계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천식에 걸릴
위험이 50%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국내
제왕절개 분만 비율은 2001년 40.5%에서 2006년 36.0%로 점차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메트 크리스토퍼센 톨라네스 박사팀은…
에이즈 환자가 “이 병과 한 번 싸워볼만하다”며 강인한 마음을 갖는다면 에이즈
진행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 심리학과 정신의학 게일 아이론슨 교수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에이즈 관련 발표 논문들을 분석했더니 에이즈 환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human…
한국 침술이 중국을 제치고 WHO 표준안에 채택됐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발표가
과장됐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20일 “한국 침술이 중국을 누르고
세계 표준이 됐다는 한의협의 보도는 근거 없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지난 18일 ‘한의학 침 시술법 WHO 표준 채택’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사업’이 의료기관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공동으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건강서비스 활성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의 화두는 단연…
< ☞ 1편 보기 > < ☞ 2편 보기 >허물 없이 다가서는 친밀함, 인간미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선수들에게 늘 ‘우리는 한 가족’임을 강조한다. 그는 선수들 이름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외운다. 지난 4월 27일 삼성과의 홈경기가 끝난 뒤엔 덕 아웃에 선수들 가족을 초청해 일일이 인사를 나눴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