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병협 회장 "병상총량제 도입" 주장…대형병원 마찰 우려

"대학병원 몸집불리기 그만"

대형병원들의 몸집 불리기 경쟁이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의 수장이 이들 병원의 행태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22일 열린 시도병원회장 회의에서 "이제 대학병원들의 몸집 불리기는 그만해야 한다"며 "이대로 가다간 병원계 전체가 공멸하게…

안국약품, INJEX社와 바늘없는 주사기 판매계약 체결

바늘없이 주사 놓는다

기존의 주사기에서 바늘을 빼 통증이 없는 주사기가 시장에 출시돼 관심이 집중된다. 안국약품은 최근 INJEX KOREA와 세계 최초 바늘없는 분사식 무통주사기 INJEX의 국내 판매계약 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식약청 및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정식으로 허가받은 바늘 없는 주사기는 INJEX가 최초다. 이…

오존 수치 4배 높여 자율신경계에 영향

지구 온난화, 심장질환 사망률↑

지구 온난화가 대기 중 오존 농도를 높여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시자오 렌 박사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오존 증가가 심장질환과 뇌졸중 사망률을 높였다고《직업환경지(the journal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미국 95개 지역 1억 명을…

수영 잘하고 걸음걸이 재빨라

활동적 임산부 아이 운동 잘해

활동적인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엄마를 닮아 운동을 잘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칼럼 매톡스 박사팀이 11살~12살 어린이 5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출산 전후에 활동량이 많았던 엄마의 아이일수록 운동능력이 좋았다고《영국의학지(the British Medical Journal)》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어린이들의…

[이성주의 건강편지]눈내리는 소설

내복으로 추위 준비하세요

내복으로 추위 준비하세요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이 한밤 소리 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호롱불 야위어가며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에 女人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대한신장학회, 전국 505개 투석기관 대상 조사

신장이식 대기 6년새 2배

혈액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환자가 21년 동안 약17배나 증가한 가운데 신장(콩팥)이식 대기자의 정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22일 2006년 말 기준으로 전국 505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 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환자 현황에 대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의 아닌 일반의에 강요…오류 사고 책임소재 불분명

공보의 방사선 불법판독

보건소 내 흉부 방사선 불법 판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일선 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반의에 의한 흉부 방사선 판독이 위험 수준을 넘었다”면서 경고에 나섰다. 공보의협은 이 같은 비전문의에 의한 흉부 방사선 필름 판독에 대해 “판독 오류로 인한…

정부 차치 의·병협에도 비난 여론…"수가 두자릿수 예상은 어디로"

"이 것도 인상이냐" 분노

내년도 수가 인상률이 의원 2.3%, 병원 1.5%로 확정된 것에 대해 개원가와 병원계는 실망스런 모습이 역력하다. 복지부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익대표가 중재안으로 내놓은 내년 병·의원 수가와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표결에 부쳐 찬성 17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의원의 기준 단가는…

청주지법 "업무 수행이 원인인 만큼 인과관계 충분"

환자에 살해당한 간호사 산재

야간 당직근무 중 사적인 감정을 가진 퇴원환자에게 살해당했다면 이는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행정부는 입원 당시 연정을 품었던 환자(이 모씨)에게 자신의 딸(병원 간호사 A씨)이 살해 당해했다며 A씨의 모친이 낸 소송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이 모씨는 입원 시 자신에게 친절했던 간호사 A씨에게 퇴원 뒤 교제를…

양측 퇴장한 가운데 표결 처리, 식대 본인부담율 50%로 조정

내년수가 의협 2.3% 인상

2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회의에서 의협과 병협의 내년 수가가 결국 표결처리(찬성 17/ 반대 1)된 가운데 각각 2.3%와 1.5%로 결정됐다. 또한 내년 보험료율은 6.4% 인상되고 식대 본인부담율은 50%로 조정됐다. 당초 공익측은 이번 건정심 회의에서 내년 수가책정을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