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불쾌지수 줄이는 7가지 방법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 내린다. 일부 지역에선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6도. 비 오는 지역에선 잠깐 기온이 내렸다가 다시 오르며 불쾌지수 높아진다는 기상청 예보. 불쾌지수도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면 줄일 수 있다. ①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밝게 웃는다. 바보처럼! ②스마트폰 첫 페이지나 PC 첫

수면 부족보다 ‘과잉’이 더 나빠 (연구)

현대인은 잠이 부족하기 마련. 그래서 잠에 관한 연구가 그토록 많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적게 자는 것보다는 많이 자는 것이 몸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사들이 권하는 적정 수면 양은 7~8시간 사이. 영국의 킬 대학, 맨체스터 대학 등이 합동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그 이상 자는 사람들은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

입 냄새의 원인 ‘구내염’ 치료하는 천연 비법 4

구내염은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입 안 점막 및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입병’이 났다고도 하는데 주로 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에 생긴다.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피로에 의해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구내염이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입 안에 염증이 생기다보니 음식을

밖에서 노는 아이, 체온 체크 필요한 이유

어제(7일)로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하다. 폭염으로 온열 질환 의심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온열 질환 취약한 소아 온열 질환은 우리 몸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몸에 열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특히, 소아는 기본적인 신진 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중당 체표면적 비는

나의 허점, 남들은 생각보다 좋게 본다 (연구)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행동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수를 자백하는 일, 도움을 요청하는 일, 먼저 사과하는 일 등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거나 부족한 면을 드러내야 하는 일이기에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  다른 사람이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할까봐 걱정이 되고, 거절로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기도 하다. 자

땀, 오줌 처리하느라…국내 워터파크 수질 ‘심각’

여름철 성수기 연인, 가족 필수 코스인 워터파크의 수질 상태가 국제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국내 워터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터파크 수질 결합 잔류 염소 과다, 기준 도입 필요’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수질 안전 실태 조사는 2017년 세계테마엔터테인먼트 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워터파크 입장객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표결, 전 세계 시선 집중

“낳을 권리와 낳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 아르헨티나의 임신 중지 합법화 표결을 앞두고, 우리나라 여성, 사회단체도 국제 연대에 나섰다. 8일 16개의 단체로 구성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폐)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아르헨티나 대사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아르헨티나의 임신 중지 합법화 운동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지난

女환자 생존율, 女의사가 높인다 (연구)

여성 심장병 환자는 여성 의사가 치료했을 때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이 19세 이상 여성 심장 마비 환자 58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의사에게 치료받은 환자의 사망률은 13.3%지만, 여성 의사가 치료했을 때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동료가 많은 팀에 속한 남성 의사가 치료했을 때 사망률

췌장암 환자가 가장 후회하는 5가지

“설마 췌장암일까? 너무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허벅지를 꼬집었어요. 친구들 중에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 ‘나도 그 대열에 끼었구나’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최악의 암에 걸리다니… 조금만 긴장하고 살았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왔습니다”(56세 남성 췌장암 환자). 췌장암

만성 어지럼증, 뇌 차이에서 비롯 (연구)

빈혈도, 멀미도 아닌데 계속 어지럼증을 느껴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 이런 만성 어지럼증 환자가 정상인과 뇌 네트워크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지럼증센터 김지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재형 교수,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정용 교수, 미국 메이요 클리닉 공동 연구팀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