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갑상선 건강 지키는 5가지 방법

갑상선(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인 내분비기관으로,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콩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뉴스맥스닷컴&#8

비흡연 여성 폐암, 왜 늘까? 뜻밖의 위험요인들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의외의 위험요인이 여성의 폐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펴낸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실렸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웨이 쳉 박사 연구팀이 저술한 논문 (Overall

이재명 “수술실 CCTV 설치…환자 동의 시 촬영”

‘대리 수술’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공공의료기관 수술실에 CCTV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지난 16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한 후 2019년부터 의료

신장 결석 예방하려면, 칼슘 섭취 안 되나?

신장 결석은 크기가 작을 경우 소변을 통해 저절로 배출된다. 그러나 크면 콩팥은 물론 방광, 요도 등 비뇨기계의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통증도 극심하다. 신장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나트륨은 적고 칼슘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물게 요산이나 다른 화학 물질이 재료가 되는

핑계 말고, 운동 대신 쉬어야 할 땐 언제?

지난밤 체중계에 올라설 때만 해도 “내일은 꼭 운동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막상 퇴근 후 헬스장으로 향하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하지만 이런 ‘귀차니즘(귀찮아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신어)’은 운동을 쉬는 명분이 아니다. 진짜 운동을 쉬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고 힘든 만큼 누구나 쉬고

메르스 검역 실패는 국회 탓? “국회가 검역 예산 삭감”

지난 2015년 36명의 사망자, 186명 환자를 발생시킨 메르스 바이러스가 3년 만에 국내 유입된 가운데, 국회가 정부가 제출한 검역 인력 증원 예산을 삭감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해(2017년) 7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을 앞두고 검역 인력 44명 충

전국 수유실 37% “아빠 출입 금지”

전국 3259개 수유실 중 아버지가 이용 가능한 수유 시설이 63.1퍼센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전국 보건소를 통해 실시한 수유실 설치 현황 및 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수유실은 총 3259개소다. 공중 시설 31.7퍼센트(1034개소), 공공 기관 24퍼센트(78

잠 부족하면, 귀까지 나빠진다 (연구)

국내 연구진이 수면 부족이 청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17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김보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수면 부족이 청력 저하를 유발하는 기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무작위로 뽑아 15마리는 정상적으로 생활하게 했고 12마리는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FDA, “고혈압약서 또 다른 발암 가능 물질 검출”

일부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 약에서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데 이어 이번에는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인도 토렌트 파마슈티컬스에서 제조한 발사르탄 고혈압 약에서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FDA는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EA)이 들어

유제품, 저지방이나 일반이나 건강 효과 비슷 (연구)

건강식으로 유제품을 추천할 때 저지방 제품을 권하는 전문가가 많다. 지방이 많은 일반 유제품은 칼로리가 높고 포화지방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유제품이나 저지방 제품이나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는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민 보건 연구소(Population Health Research Institute)에서 영양 역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