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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차-커피 모두 마셔야 자궁내막암 절반

차와 커피를 모두 마시는 여성에게서 자궁내막암 발생이 제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스웰파크 암 연구소의 수잔 M. 맥캔 박사 팀은 1100명의 여성을 조사한 결과, 매일 차와 커피를 네 잔 이상 마신…

키스로 남자 불붙이고, 여자는 확인하고

당신의 키스학 지식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온라인판은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 진화심리학자 고든 갤럽 교수가 꼽은 과학이 밝힌 키스의 진실 10가지를 소개했다. ▽학문의 대상으로서의 키스 키스에 대한…

비타민A-C 부족하면 천식 위험↑

비타민 A와 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천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의 조 레오나르디-비 박사 팀은 1980~2007년 발표된 논문 40여 편을 분석해 천식 환자는…

간경변 심각해도 술끊으면 희망 있어

알콜성 간질환이 심각한 상태라고 해도 대부분 술을 끊고 나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닉 셰론 박사 팀은 1995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간경변…

혈액형마다 췌장암 발병 위험 다르다

대규모 역학연구 결과 특정 혈액형에서 췌장암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쌍둥이 엄마, 산후 우울증 더 많다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낳은 엄마는 출산 뒤 우울증을 더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쌍둥이 및 다태 출산협회가 산모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여러 아이를 한꺼번에 낳은 다태아 출산…

전립샘암 치료제, 美서 승인 임박

전립샘암 백신인 ‘프로벤지(Provenge)’가 빠르면 올해 안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상용화될 전망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암치료제 생산업체인 덴드리온은 말기 전립샘암 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한…

‘부엌 발암가스’ 주부의 폐 노린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면 흔히 간접흡연을 의심한다. 그러나 남편이 흡연자가 아닐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실내 환경, 특히 주방 환경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장민…

‘하산길 막걸리’ 지나치면 다리 아파

하산길 막걸리 한 잔. 등산길 피로를 씻어주는 독특한 문화다. 그러나 하산길 막걸리가 지나치면 등산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건강영양센터 이금주 박사는 “막걸리의 원료인 쌀은…

경제난 탓 두통환자 40% 늘어

머리 아픈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과 비교할 때 작년 두통 환자가 40%나 늘어난 것.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 팀은 16일 경기가 좋았던 2006년과 지난해…

[그래픽뉴스] 술, 알고 마셔야 즐겁다

술은 숙취를 일으킬 뿐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술마다 알코올 도수가 다르고, 주요 성분,흡수되는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제대로 알고 마셔야 즐겁고 뒤끝도 없다.

'술없는 대학축제' 놓고 힘겨루기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앞두고 술 전쟁이 한창이다. 주류 업체들은 축제철을 대대적인 판촉 기간으로 정해 영업 활동에 들어간 반면, 학교-금주모임-보건소 등은 "술 없는 축제 한번 해…

병원 이름, ‘강남-서울’ 넣기가 대세?

의료계의 환자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이제 병원 이름 짓기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종전에는 이름보다는 의술을 알리는 데 더 치중했다면 요즘은 의술을 과시하면서 동시에 산뜻하고 상징성이 좋은 이름을 가지려…

흉터 없애는 약물 개발 중

상처가 나거나 수술을 한 뒤 48시간 이내에 상처 부위에 주사하면 상처 자국을 크게 줄여 주는 약물이 영국에서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맨체스터 대학의 마크 퍼거슨 교수 팀은 ‘아보터민’이라는 단백질을 개발해 최근…

암환자, 수면치료 받으면 덜 아프다

암 환자는 통증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수면 장애가 통증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멤피스의 암연구네트워크의 에드워드 스테판스키 박사 팀은 암 환자 1만1445명을…

‘상상하면 이뤄진다’ 실험으로 증명

‘상상하면 이뤄진다’는 내용의 책 ‘시크릿’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실제로 상상하는 것만으로 작업에 임하는 자세나 업무 성취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심리학과의 크리스토퍼…

누워서 애 낳는 자세 “최악”

보통 임산부는 환자처럼 침대에 누워서 애를 낳지만, 이는 최악의 자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코크란 재단이 발행하는 의학 학술지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 library)’는 최근호에서 그간 발간된…

뇌는 사람얼굴을 ‘바코드’로 인식한다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누구인지 알아차릴 수 있는 이유는 뇌가 얼굴 정보를 바코드 같은 가로 선의 조합으로 인식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영국 런던 대학 스티븐 다킨 교수 팀은 사람의 얼굴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