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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암세포만 죽이는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으로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 독일 생명공학회사 ‘MediGene’ 악셀 메쉐더 박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유럽의료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생존·재발률 예측

소아백혈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생존율과 재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자를 찾아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팀은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벌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가…

“국민 현혹하는 가짜 한의원 퇴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환자를 유혹하는 한의사들을 정화하겠다”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56)은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키를 키우는 성장탕,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탈모탕, 살 빼기에 효과가…

피부세포, 소아암 치료효과

유전공학으로 변형시킨 피부세포가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소아암 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스테판 하트 박사 연구진이 신경계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신경아세포종’이 있는 쥐에게…

“소변찔끔증 수술 왜 받았을까?”

주부 박모씨(53)는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한지 1개월이 넘었다. 박씨는 4개월 전 줄넘기를 하다가 소변을 지렸고 이후 시도 때도 없이 팬티를 적시곤 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골반근육이 약화돼 요도로 소변이…

폭식 월경주기에 ‘악영향’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폭식증 여성은 월경주기가 불규칙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만이 여성들의 불규칙한 월경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폭식증도 같은 영향을…

빗속 운동, 즐거운 만큼 위험

비 오는 날 ‘진흙탕 축구’를 하고 막걸리 파티를 한 무용담이 복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닌 세상이 왔다. 운동 동호회가 늘면서 우중(雨中) 축구, 마라톤, 등산, 골프 등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약, 아픈 기억 지운다

고혈압약이 교통사고, 성폭행, 가족의 죽음 등 아픈 기억을 잊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고혈압약 성분으로 쓰이는 '프로프라놀롤'의 이 같은 효과를…

수박, 시원한 항암 식품

여름은 수박의 계절이다. 찌는 듯이 더운 날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한 수박을 먹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미국 건강온라인 매체 WebMD는 2일 수박의 종류와 고르는 법, 보관법 등 다양한 정보를…

하루 검은초콜릿 한 조각 혈압↓

코코아가 함유된 검은 초콜릿을 하루에 한 조각씩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대학병원 디르크 타우베르트 박사 연구진이 혈압만 약간 높을 뿐 다른 질환은 없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노출패션은 화장? 유혹?

눈부신 ‘11’자 다리의 끝까지 올라간 미니스커트, 등이 거의 다 드러나는 웃옷, 속옷을 응용한 란제리룩, 끈만 달린 민소매 셔츠…. 올해는 이같은 예년의 노출패션에다 다양한 소재로 촉감을 강조한…

비만 치료제 새판 짠다

국내에서 크게 성공한 오리지널 약들의 특허기간이 만료되고 있다. 순환기계 약물 중 칼슘길항제의 대표주자인, 화이자 노바스크의 개량신약인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최소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하자…

간 기증 사망위험 ‘경고’

간 기증자의 사망 가능성을 경고하는 연구논문이 국제간이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드렉셀대의대 버카드 린지 박사 연구팀이 1989년부터 최근까지 보고된 생체 간이식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간 기증자의…

후각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초기신호’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로버트 윌슨 박사는 ‘일반정신의학 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노인을…

공포영화를 보면 왜 춥나

디센트, 샴, 해부학교실, 기담…. 스릴러 영화광인 주부 김성희 씨(41)는 올 여름 개봉할 공포영화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살갗이 오돌오돌 돋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영화에서 끔찍한 장면이 나오면 소리를…

장마철 뇌에 먹구름이 끼면

변덕스런 날씨가 되풀이되는 장마철이다. 장마철에는 인체도 영향을 받아 뇌에도 먹구름이 끼기 십상이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조절 물질인 세라토닌이 적게 분비된다. 세라토닌은…

술집에 잠깐 머물러도 폐암위험↑

술집에서 1시간 동안 간접흡연을 해도 발암물질인 ‘니코틴 유도체(NNK)’ 수치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멀트노마 보건국 마이클 스탁 박사 연구진은 술집과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