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주스, 특정 항암제 효과 높인다 그동안 자몽주스와 약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특정 항암제에 대해서는 흡수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에즈라 코헨 연구진은 고형 종양으로 진행된 암 환자…
어린이 대부분 영양제 불필요 【시카고】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울팻 샤이크(Ulfat Shaikh) 교수팀은 미국에서는 다수의 어린이(2∼17세)가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완벽주의가 폭식 부른다 완벽주의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폭식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교 사이먼 셰리 박사와 워털루 대학교 피터 홀 박사 팀은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왜…
채소, 물에 끓이면 항산화물질 거의 달아나 채소를 요리할 때 물에 끓이면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과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진은 20가지 채소를 물에 끓이기, 압력솥, 오븐, 전자레인지, 기름 없이…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결혼 전 스트레스 극복법 10가지 봄은 행복한 결혼의 계절이지만 결혼을 앞둔 커플이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인생 최고의 큰일을 준비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의견충돌도 잦고 준비할 사항도 많기 때문이다. 이래서 결혼 전 스트레스, 일명 ‘결혼…
치아미백제 잘못쓰면 치아 물러져 ‘붙이기만 하면 치아가 하얘진다’는 가정용 치아 미백제가 자칫 치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쉬린 아제르 교수 팀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미국 내에서 시판되는…
‘반찬 재사용’ 신고하면 20만원 손님이 먹다 남은 반찬을 다시 사용하는 식당을 신고하면 보건복지부로부터 포상금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보호된다. 또한 유해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 등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되면 7년…
흡연자, 콩팥의 혈액정화 기능 떨어져 담배를 피우면 콩팥 기능이 떨어져 신부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임상의학연구소 윤형진,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 팀은 1995~ 2006년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운동 안하면 간 망가지면서 온갖 성인병 비만과 그에 따른 질병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망가지면서 비만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미주리대 다이폴트 교수 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기분좋아야 돈모인다…불쾌하면 ‘지름신’ 불황기를 맞아 단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한 여러 전략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돈 모으는 비결은 감정 조절에 달려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슬프면 돈을 더 쓰고, 만족하면 절약할 수 있다는…
생과일 주스는 칼로리 없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생과일 주스에 제철이다.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만든다는 생과일 주스는 최고의 건강식 같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왜냐면 과일에 시원하라고 얼음도 갈아 넣지만 맛을 위해 시럽,…
줄기세포 유방성형, 안전검증 안된채 성행 지방이 많은 허벅지나 복부에서 지방을 흡입해 가슴을 키우는 자가 지방줄기세포 가슴성형이 강남의 일부 개원가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 수술을 시행하는 몇몇 성형외과는 이 시술이 부작용 없이 예쁘고 탄탄한 가슴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류이동 해명 【독일 뮌헨】 아일랜드 코크대학 마크 악트먼(Mark Achtman) 교수팀은 호주와 뉴기니의 오래된 원주민의 뿌리가 같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새로운 Helicobacter pylori 보유 집단을 발견했다고…
저염 야채주스 식사법, 살빼는 효과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허리둘레가 굵고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저염 야채주스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일러대학 의대 행동의학센터 존 포릿 박사…
점심 뒤 무설탕껌 씹으면 살 빠져 점심 뒤 무설탕껌을 씹으면 식욕이 억제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폴라 가이슬만 박사 팀은 18~54세 남녀 115명에게 똑같이 점심 식사를 하게 한 뒤…
흡연자 중 폐암 잘 걸리는 사람 따로 있다 똑같이 담배를 피워도 몸 안에 특정 니코틴 부산물 두 종류가 많이 쌓이면 폐암 위험이 최고 8.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유안 지안-민 박사 팀은 45~74세 남녀 5만 명을…
여자는 한 달에 한번 무릎이 풀린다 여성은 매달 배란주기의 특정시기에 무릎이 느슨해져 다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식호르몬 주기에는 난소에서 난자가 들어있는 난포가 발육하고 성숙하는 여포기, 난자가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
“삼성병원, 올들어 외국인 환자 1.5배” “병원에 찾아온 환자를 더욱 더 성심껏 진료하고 이를 위해서 의사들이 연구에 매진하면 세계 초일류병원이 될 것이고 각국의 환자들이 몰려오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우리 병원이 추구하는 아시아 의료허브의…
엄마 몸이 태아 ‘적’으로 알면 자폐증 발병 임신부의 몸이 태아의 뇌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로 인식하는 것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반응이 일어나 생긴 항체가 배냇아기의 뇌를 공격한다는 것. 미국 존스홉킨스 어린이병원 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