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로 면역세포 활성화, 알츠하이머병 '안전' 치료? 항체로 특정 면역세포(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항체를 이용한 면역요법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쌓여 있는…
英성인 40%...3일간 사람과 직접 대화 안해 SNS 등을 이용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매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외로움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매체…
올 1월 자살사망 급증... '보이지 않는 국가재난' 올해 1월 우리나라에서 1306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32.3%(319명)나 급증했다. 지난 몇 년 사이에서도 최고치다. 2021년 1월에는 998명, 2022년에는 1004명, 2023년엔…
식단 '이렇게' 먹었더니...체중 10% 빠지고 정신건강 좋아져 정신 분열증이나 양극성 장애와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한 치료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뇌 화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이 종종 인슐린 저항성 및 비만과 같은…
학대당한 아이의 뇌...부피 작아져 지적능력 감소 아동학대는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나중에 우울증, 불안, 약물 남용 및 만성 건강 상태와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아동학대의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게…
내가 하면 '로맨스', 너는 '불륜'...간통죄 폐지 후 '내로남불' 계속 간통(姦通, adultery)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나누는 불륜 행위를 말한다. 국내에서 간통죄가 폐지되기 전까지 간통은 범죄행위로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형법 241조)…
"칭찬하다 죄책감 주고"...나르시시스트가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중요시하고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상황을 조작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능숙하다.…
"설탕 10일만 딱 끊었더니"...몸의 7가지 기능 좋아졌다, 뭐길래?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단식, 간헐적 단식을 경험한다. 섭취하는 전체 열량(에너지)을 줄이거나 탄수화물을 덜 먹어본다. 최근 세계 관심사인 설탕(과당)을 딱 끊으면 어떻게 될까? 호주 비영리 매체…
이성 유혹하려면 '이 색' 옷 입어라?...매력도 20% 올린다 이성을 유혹하려면 빨간색 옷을 입어라? 빨간색 옷이 여성과 남성의 성적 매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빨간색이 섹시함을 높인다는 '레드 드레스 효과'를 다시한번 뒷받침한 결과다. 중국 우한 스포츠대 홍샤오빈…
“홍합먹고 구토, 식중독인가 했는데”...뇌에 30년된 종양, 무슨 일?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영국 여성이 뇌에서 종양을 발견한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에 사는 테레사 하드윅(58)은 프랑스 휴가 중 홍합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겪었다.…
“어설픈 충고는 피하라”...절친 만드는 요령 4가지 친구 사이의 정, 즉 우정은 우리 삶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것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다면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어야 할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절친한 친구를 만드는…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네...알고 보니 생리 직전? 평소 우울감이나 불면증이 심했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독 지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때가 있다.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성이라면 생리(월경) 전 호르몬 변화가 이유일 수 있다. 잠 방해하고…
내가 신경 쇠약?...그럴지도 모르는 징후 5가지 신경 쇠약은 신경이 계속 자극을 받아서 피로가 쌓여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한다. 피로감, 두통, 불면증, 어깨 쑤심, 어지럼증, 귀 울림, 손 떨림증, 지각 과민, 주의 산만, 기억력 감퇴 따위의 증상을…
배다해, 암 투병 반려묘와 이별…'펫로스 증후군' 이겨내려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17년을 함께 한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최근 배다해는 자신의 SNS에 “2007.5 ~ 2024.03.25. 몇 주는 더 버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준팔이가 그저께 밤에 저희…
“햇빛 샤워 즐기세요”...수면전문가가 알려주는 꿀잠 비결!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 정도 잠을 자며 보낸다.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이지만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미국, 프랑스 등보다도 짧다. OECD 국가 평균(8시간 22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7시간 41분으로…
치매 안 걸리려면...英연구진 "가급적 '이것 3가지' 피하라"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당뇨병, 대기 오염, 음주를 피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44~82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 명의 뇌…
"식용유 또 사용? 한번 쓴 기름에 튀기지 마세요"...뇌에 큰일 튀김 식용유를 재사용는 것이 신경 퇴행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 퇴행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이 있다. 최근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
"잠 못잤더니 10년 늙은 것 같네"...이 말 과학적 사실입니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어젯밤 잠을 못자고 일어난 사람이라면, 혹시 이런 느낌 들지 않은가. "와~밤새 10년 늙은거 같네"..., 그 느낌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다. 잠을 못자면 진짜 10년 더 늙게 느낄 수…
"여자의 적은 여자?"...女자존감 낮을수록 女뒷담화 많이한다 누구나 가십을 떤다. 가십에는 연예인 루머나 스캔들이 많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남을 헐뜯고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험담을 자주 하는 여성은 질투심과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다는…
"잠 잘 못자는 사람 꼭 보세요"...일주일 '이만큼' 운동, 불면증 낮춰 꾸준히 일주일에 2회 이상, 1시간 이상(주당) 운동하면 불면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고 만성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