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약 써도 안죽어"...슈퍼박테리아 감염은 병원서? 기존 항생제로도 박멸이 힘든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질병청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가 3만8155명으로 전년대비 25%나 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
"할머니가 기억 더 잘해"...노인 기억력 좋은 때 있다 과학기술 혁명의 시대라고 하지만 노인의 지혜가 첨단 기술보다 더 빛날 때가 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수록 인지 기능은 쇠퇴하는데 노인들은 어떻게 지력을 발휘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노인은 자신과 관계없는…
북극 땅속에 '좀비 바이러스'?...녹으면 대재앙 올 수도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 땅속에 갇혀 있던 고대 좀비 바이러스가 출현해 세계 보건 상황에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는 가운데 이제껏 직면하지 못한 위협적…
"TV시청 반으로 줄이니 살 빠지네"...1.6km 걷는 것과 동일 효과 최근 만 3세까지는 어린이의 화면 시청을 금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화면 시청이 허용된 영유아가 자폐증이나…
굶으면 살 빠진다지만...운동 안하면 '이렇게' 된다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그동안 수없이 되풀이 된 다이어트 시도와 실패로 또 다시 중도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이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현재의 다이어트 방법이 과연…
무작정 걷지 말고 '똑똑하게'...건강한 걸음 수 따로 있다 하루에 걷는 걸음 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크다. 걷는 목적에 따라 걸음 수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신뢰도가 높은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걷기와 건강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시래기 꾸준히 먹었더니... 장 청소-체중에 변화가? 시래기는 무의 줄기인 무청을 햇볕에 말린 것이다. 과거에는 김장하고 남은 무청으로 흔히 먹던 식재료였지만, 요즘은 ‘귀한’ 웰빙 식품이 되었다.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식이섬유-칼슘이 풍부한 시래기가…
“당장 일어나세요”... 심장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심장병이 있으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참 많다. 특히 심장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은 돌연사 위험도 있다. 추위에 혈관이 수축하는 요즘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선…
춤바람 나면 좋은 이유?…운동없이 살 빼고 혈압 낮추고 운동은 하고 싶지 않은데 체중은 줄이고 싶은 사람들이 기뻐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춤을 추면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 저널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춤을 추면…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치유 돕는 힐링푸드 14 ‘약과 음식은 원천이 같다’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음식은 우리가 매일 우리 몸에 주는 약이다. 병을 고칠 수는 없지만, 특정 식품은 증상을 진정시키고, 질병이나 부상이 있을 때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자꾸 짠 맛이 당겨, 왜?"…소금 식탐 뜻밖의 이유 6 소금 과다 섭취는 나이 들수록 질병 위험을 높이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하지만 김치, 찌개, 라면 등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과다 섭취하기 쉽다. 기름진 음식이나 달달한…
"예민함 폭발" 내가 예민한지 알수 있는 자가테스트 있다? "너 왜 이렇게 예민함 폭발이야?" 주위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평소 내가 예민한가 생각이 들 수 있다. 평소 냄새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남들은 덤덤하게 보는 것들에 대해 감정을 쏟아내는…
"연예인 디톡스 부러워?"...내 몸 스스로 해독 잘하려면? 디톡스(Detox)는 몸 안의 독소를 없애는 것, 즉 해독을 의미한다.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기를 해소하는 것이 디톡스다. 비슷한 것으로 클렌즈(Cleanse)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독소 및 불필요한…
"러닝머신에서 10분 뒤로 걷기?"...왜 뒤로 걸을까? 수많은 운동법 중 최근 틱톡에는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법 중 하나가 뒤로 걷기다. 한 여성 틱톡커는 8개월 동안 평소 운동 루틴에 뒤로 걷기를 더한 후 무릎관절 개선, 협응력 향상,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이점을…
"포르노에 빠지지 말라” 경고한 프란치스코 교황, 왜? 프란치스코 교황(87세)이 "성적 쾌락은 신이 주신 선물"이지만 가톨릭 신자들에게 “포르노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왜 날 피하지?”... 나이 들면 입·몸 냄새나는 이유?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향수가 오랜 세월 사랑받는 것은 ‘냄새’ 때문이다. 아기의 냄새는 참 좋다. 하지만 나이 들어가면서 나쁜 냄새가 늘어난다. 노화, 질병은 입 냄새, 몸…
갑자기 왜?...목 얼굴 머리쪽 '이런 증상' 절대 무시하면 안 돼 건강 염려증도, 건강 무관심도 바람직하지 않다.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무심코 넘겨선 안 된다. 각종 증상은 일시적일 수도, 치명적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절대 무시해선 안…
살도 빼고 대장암도 막아줘...우유 마셔야 할 이유 5가지 우유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셀레늄 등 영영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실명 위험 높은데도... "자기 눈 질환 너무 몰라요" “간단히 볼 게 아닙니다. 유병률이 벌써 20%(당뇨망막병증)에 이른 것도 있어요. 문제는 이들 모두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소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17일 대한안과학회…
심혈관 지키려면...나쁜 콜레스테롤만 줄이면 된다? 건강진단을 받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심혈관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바로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