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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 헬스뉴스

부산대병원, 필리핀 현지 주민 1천명에 의료 봉사

부산대병원 이정규 교수(가정의학과) 등 18명 의료진이 필리핀 세부 인근 라푸라푸와 코르도바에서 현지 주민 1천 명을 치료해주었다. 지난 2005년 베트남부터 시작한 해외 의료봉사가 매년 이어져 올해로…

"서울 안 가도 '간암 TARE 시술' 가능해졌다"

간암이 발견됐을 때, 최적의 치료는 수술이다. 그러나 암세포가 간 전체에 퍼져 있을 땐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잘라내야 할 부위가 너무 많기 때문. 가까운 췌장이나 대장 쪽에 생긴 암이 간으로 전이가…

부울경 진료비 연간 3조 원 넘게 빠져나간다

서울 등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간 부울경 환자들이 빅5(Big5) 등에서 진료비로 쓴 돈이 연간 3조 원을 넘는다. 그러면서 부울경 의료 파워가 수도권의 1/3에도 못 미칠 정도까지 왜소해지고 있다.…

“응급환자 뺑뺑이 이제 없어지나?”

경남도가 1일부터 119 구급대와 함께 연중무휴 ‘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기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 “24시간 365일 대응을 위해 4개 팀 8명(지원단 4, 소방…

해운대백병원,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박상현, 오철규, 정재승, 박명찬 교수팀이 비뇨기질환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전립선암이 626례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및 신장질환 334례, 방광암 26례, 기타…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 개원의 연수강좌

경상국립대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소장 황선철, 이하 ‘관절센터’)가 25일 오후 경남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개원의 연수강좌’ 심포지엄을 열었다. 1부(좌장·예방의학과…

“살찐 우리 아이, 고추 안 큰다”

소아비만, 특히 사춘기 때 비만이 음경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른 정상 체중 아이들보다 고추 크기가 작다는 얘기다. 음경과 고환, 체모 등 제2차 성징이 급속도로 나타나는 사춘기에…

경상국립대병원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경상국립대병원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에 지정됐다. 표준화된 지침에 따른 당뇨병 치료 및 교육을 진행하면서 당뇨병 교육팀이 갖춰진 의료기관이라는 얘기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심사를 거쳐 전국의 해당 병원들에…

바디프로필 남기려다 콩팥에 병 생겼다

새내기 직장인 A씨(26)는 지난주 처음 자전거 스피닝을 시작했다. 멋진 바디프로필 사진을 남기려 동네 피트니스클럽에서 석 달 동안 매일 저녁 근육 운동만 하다 재밌을 것 같아 처음 시도해본 것. 첫날부터…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신정규)가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해 1월 미국 인튜이티브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시작한 로봇수술이 지난달 500례를 넘어선 경과를 기념하는 한편, 로봇수술을 진행해온…

“엉덩이가 뻐근한데”...디스크일까? 관절염일까?

엉덩이가 뻐근하다. 걸을 때마다 욱신거리고, 편안히 쉬어주면 또 괜찮다. 나이도 있고 요즘 체중이 늘면서 그러려니 하지만, 영 꺼림칙하다. 만일 디스크 쪽 문제라면, 큰일이다. 하지만 관절염일 가능성도 크다.…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15주년 심포지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22일 ‘개원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PNUYH 15년 성과와 스마트 의료 발전전략’이란 부제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뇌 연구 ▲임상시험 전략 ▲첨단재생의료 등…

“우린 버스 타고 왕진간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신부와 수녀들이 한 특별한 버스 앞에 고개 숙여 미사를 드린다. 의사와 직원들도 여럿이다. 가톨릭 종교계에서 운영하는 부산성모병원 의사들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이…

류신 열풍, 단백질 보충제 인기…그 효과는?

단백질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제품들이 각종 광고에 나와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먹는 열풍이 불고 있다. 운동할 때 이를 먹으면…

부산대병원, 서울 빅5와 의료질 겨룬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이 올해 의료질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1-가)을 받았다. 전국에서 7~8개(2%)만 이 등급에 오른다. 그것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비수도권에서 2년 연속 받기는…

“대장암 수술 합병증, 2% 아래로 낮춘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에서 감상선암, 폐암에 이어 3위. 그만큼 많다. 2020년의 경우, 한 해 동안 2만7800명이 넘었다.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대장암 발병률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