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사의…후임에 지영미 소장 내정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후임에 한국파스퇴스연구소 지영미 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보유중인 제약·바이오 주식과 관련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여 야당으로부터…
LG화학, 中 이노벤트社에 9550만 달러 규모 ‘통풍신약’ 기술수출 LG화학은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社에 이전하는 계약을 15일…
GC녹십자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서 안전성·면역원성 입증”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Vaxess Technologies)는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이 미국서 1월 열리는 ‘CES 2023’ 참가하는 이유는? 미국FDA 허가를 받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로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K바이오팜이 혁신신약과 디지털헬스케어가 융합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내년…
세계가 무대, 빠르게 영향력 넓히는 미국 원격의료 미국 원격의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이제 활동 무대는 미국을 넘어서 전세계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거물 텔라닥의 합병식 성장 …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텔라닥은 미국 최초의…
소리만 요란한 ‘디지털 치료기기’, 올해중 1호 허가는 물건너가 정부와 업계 차원에서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 및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올해 안에 1호 허가 품목 배출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임상을 진행 중인 품목은 10여 개 있지만, 13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비용·편리성 앞세운 원격의료, 미국선 이미 ‘보편의료’ “발목이 삐었는가 봐요. 붓고 아파요.” “부은 발목을 보여주세요.” 미국 보스턴에 사는 회사원 김은숙(53)씨는 휴대전화 화상통화 앱인 페이스타임을 이용해 발목을 의사에게 보여줬다. 증상을 자세히…
바이오기업 임상시험 중단 속출…원인은 ‘자금난’ 경기 침체로 제약 바이오 분야 투자에 한파가 몰아지면서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의 중단 및 철회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을 공개하면서 VC(벤쳐 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온…
불편한 ‘인슐린 주사’ 저리 가라… ‘먹는 인슐린’ 나온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경구용 치료제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돼 혈당치를 낮춰주는 단백질성 호르몬이다. 혈중에 분포하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기적의 면역항암제 ‘NK세포 치료제’, 상용화 언제되나? 불치병과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면역세포의 일종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NK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찾아내 파괴하는 세포이기…
대웅제약 당뇨병약 ‘엔블로정’, 국산 신약 36호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30일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 향상을 위한 '엔블로정0.3mg(이나보글리플로진)'을 국산 신약 36호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이 된 후…
베트남 한류 열풍, K-팝 다음은 K-메디? "안주를 많이 먹거나 식사를 거하게 하지 않으면 소주 자체는 살이 잘 안 찝니다. 베트남 음식이 대체적으로 한국인에게 기름지기도 하고 더운 나라에서 많이 걷거나 운동하는 게 쉽지 않기도 합니다. 영석 씨도…
의약품 허가심사기간 1/4 단축하는 ‘GIFT’ 본격 가동 의약품 허가 심사기간을 최대 1/4 단축하는 GIFT(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글로벌…
보령·동아ST, 미도입 글로벌 신약 244종 국내 도입 추진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제약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보령(구…
미 FDA ‘패스트트랙’ …승인까지는 먼 길 일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해 부풀리기 홍보나 공시로 개인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합성 및 바이오의약품…
초봉 4600만원 현대약품 노조 쟁의 돌입…원인이 오너 3세? 현대약품 노조가 설립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노동쟁의에 돌입했다.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노동쟁의이지만, 오너 3세인 이상준 사장의 취임 이후 노조를 인정하지 않은 행태가 원인이라는 비판이 일고…
‘팍스로비드’보다 경쟁력 높은 ‘조코바’, 국내 사용 승인은 언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동제약과 일본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치료제 '조코바'에 대해 22일 사용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국내 도입 시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코바가 국내에서 사용되려면…
日후생성, 일동제약-시오노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이하 후생성) 약사·식품 위생심의회는 22일 조코바가 코로나19 증상 개선에…
日 온라인 의료, 오진책임·수가 문제 어떻게? 일본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의료의 편리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 의료진은 어떨까. 일본 의료진은 통원 및 대기시간이 절약되고 감염병 예방에 적합하다는 점을 꼽았다. 일본 이비인후과 의사 다카하시…
‘삭센다’ 보다 살 많이 빼는 ‘꿈의 비만치료제’ ? 비만치료제 세계 1위인 삭센다를 위협하는 약이 조만간 출시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지 않고도 주사만 1주일에 한번씩 72주 맞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22%인 비만치료제가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