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약인 ‘십전대보탕’이 안전성(독성) 시험을 통과,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의계는 이번 연구 결과로 "최근 일고 있는 한약 안전성 문제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용 한약에 대해 신약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KGLP)을 적용,
안전성을 시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의료법 전면개정안이 아직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복지부가 일부 안을 우선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24일 열린 시도병원장회의에서 최근 복지부 의료정책팀
김강립 팀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철수 회장에 따르면 김강립 팀장은 최근 김 회장에 전화를 걸어 이번…
침으로 가슴확대 성형을 한다?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의계가 의료계 영역에서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으면서
양 직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성형까지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 한번의 소용돌이가 예상된다.
23일 한의계에 따르면 최근 한방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신 기법을 배우려는
한의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3887명.' 의사 국가시험 역대 최다 합격자가 배출, 올 인턴 모집 역시 최대 규모다.
오늘(23일) 오후 6시경 각 수련병원별로 최종 마감되는 인턴 모집 지원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합격자가 인턴 정원을 초과하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주요 대형병원의 경쟁률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최근 몇 년간 미달 사태가 이어졌던 지방대병원들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부터 직권중재제도가 폐지되고
이를 대체할 필수유지업무 제도가 본격 도입됐다.
필수공익사업에 포함된 병원계 역시 필수유지업무 제도를 적용 받고 있지만 제도가
시행된지 한 달이 다 되도록 노사 양측이 협정서를 체결한 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그만큼 필수유지업무의 범위 설정을 놓고…
“이명박 당선자의 보건의료정책은 ‘시장 중심’으로 이뤄질 공산이 크며 영리,
산업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노조의 대응방향’ 토론회에서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정책기획실장은 “그동안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 기조가 정부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면 이명박 정부의…
‘한약의 간 독성’과 관련, 의료계와 한의계의 대립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발표한 재반박 성명서에 한의계가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선 것.
의협의 재반박 성명서에 대해 한의계는 ‘크게 한 판 싸우겠다’는 자세로 의협
측의 논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대한한의사협회 언론현안…
지난해 10월 열렸던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자격이 없는 대의원들이 상당수
참석했다는 문제가 제기돼 의협 차원의 공식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당시 통과된 안건 등이 모두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건 발단의 배경과 그에 따른 책임 추궁을 놓고 한바탕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
“지방의료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이번달
말 완성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여론화 투쟁, 대정부 투쟁 등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는 최근 2008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
활동계획과 관련한 제2008-1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으로…
주요질환에 대한 기전규명, 진단, 치료기술개발을 위한 중개연구지원과 한미 FTA
타결 이후 대책으로서 신약개발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22일 복지부는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및 국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올해 산업기반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0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