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센텀종합병원, 필립스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
부산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이 23일, 필립스코리아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가 됐다.
필립스의 MR, CT, IGT 등 다양한 영상 진단장비들로 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이를 기반으로 필립스 의료영상장비 유통전문기업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의
인도 타마린드, 강황으로 만든 관절영양제 국산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 윤여원)가 타마린드, 강황을 원료로 만든 '타마플렉스'(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를 ‘관절 및 연골 건강’분야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미국 등 해외에선 이를 원료로 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제 국산화도 곧 시작되는 셈이다.
25일 콜마비앤에
부산대어린이병원, 내달부터 야간진료 일부 중단
부산대어린이병원 응급실이 내달 6일부터 야간진료를 일부 중단한다. 근무하던 의사들이 떠나고 지금 상황에선 그 공백을 메울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엔 영남권에선 하나뿐인 대학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다. 그래서 부산 울산 경남은 물론 경북, 전남에서도 응급환자들이 찾아왔다.
경남 양
“차(茶) 마시며 암(癌)을 이긴다”
차(茶, tea)가 단순 기호품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은 1930년대부터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됐다. 차가 몸의 면역력 증강은 물론 통증을 없애주는 항(抗)염증, 항산화(抗酸化) 작용까지 한다는 숱한 논문들이 쏟아졌다,
최근엔 차의 항암(抗癌)효과가 주목을 받는다. 폴리페놀, 다당류, 테아닌
"예방 백신은 모두를 위한 건강 히어로"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 특히 올해는 WHO가 지역,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 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백신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국가무료예방접종을 통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접종률을
2024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에 고준석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회장 정신, 이사장 권정택)는 우리나라 최고의 혈관부문 신경외과 논문에 주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신경외과)를 선정했다.
수상 논문은 전국 44개 기관의 약 2,000명 환자를 참여시킨 다기관 연구로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
“갑상선중독증, 감별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생기는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엔 갑상선기능항진증만 있는 게 아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90~95%를 차지하는 그레이브스병 외에도 무통갑상선염이나 아급성갑상선염 등 15종류가 넘는다.
다들 비슷비슷해서 전문의들조차 제대로 감별해 진단 내리기가 쉽지 않다
로봇 위암 수술에 최첨단 네비게이션 RUS 장착
로봇 위암 수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수술 중 환자의 장기나 종양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술 정확도와 안전도를 크게 높인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RUS가 더해진 것.
특히 환자마다 다른 혈관 모양을 미리 3D 영상으로 구현, 수술방 의사의 의도치 않은 실수를 미리 막는 것은 물론
부산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걸어요
내달 3일부터 ‘부산 욜로(YOLO)갈맷길 함께 걷기’가 시작된다. 6월말까지 갈맷길 전 구간, 9개 코스 278.8km를 걷는 두달 프로그램.
여기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갈맷길 700리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달빛 갈맷길 걷기 등 4개 테마 프로그램이 다 들어있다. 바다와 강, 그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23일 정기집담회와 총회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회장 강양호)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정기집담회를 연다.
최영식 전 고신대병원장(현 삼성내과엠알영상의학과의원)과 부산대 김보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갑상선 질환을 중심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한다.
여기서 부산대 김미진 교수는 ‘갑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