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경남이 올해 키운 항노화 기업 2곳, IP0 준비에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경상남도, 산청 · 함양 · 남해 · 하동군이 함께 지원하는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회를 16일 개최했다.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10개 기업(경상남도 2, 산청군 4, 함양군 2, 남해군 1, 하동군 1)을 지난 4월 선정한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 2024 성과발표회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가 17일 오후 5시 롯데호텔부산 사파이어홀에서 올해 성과발표회를 연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
병원에 정훈희 '꽃밭에서'가 울려 퍼진 까닭은
부산 해운대백병원 지하 1층 문화홀. 지난 13일, 가수 정훈희와 김태화가 찾아왔다. 두 사람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 것. 정훈희는 대표곡 ‘꽃밭에서’, '안개'를, 김태화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렀다. 참석한 관객들도 따라 불렀다.
이날 공연은 색소폰, 트럼펫 등을 관악기 연주를 취미로
'4번 타자' 이대호, 부산대어린이병원 깜짝 방문
'영원한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12일, 경남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들렀다. 자신이 직접 사인한 야구공 100개를 들고 소아암 병동을 일일이 돌며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대호 선수는 이날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도 기부했다.
이대호 선수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상환제가 한 노숙인을 살렸다
“선생님, 이제 경찰서 안 가도 돼요. 나라에서 나온 돈(진료비 본인부담금상환제)으로 피해 금액 갚고, 검찰에서 벌금형으로 처리해서 돈 내고 잘 마무리했어요. 이젠 자유의 몸이 됐으니 빨리 회복해서 다시 한번 멋지게 살아가세요!”
지난 14일, 병상에 누워서 눈만 끔벅끔벅하는 환자 H(남, 66)
울산대병원 새 병원장에 박종하 기획실장
울산대병원이 기획실장 박종하 교수(신장내과)를 제15대 병원장에 임명했다. 내년 1월 2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
박 교수는 신장(만성콩팥병, 투석, 중환자 신장학) 분야 권위자로서 울산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2006년 울산대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기획실장 등 주요
쭈글쭈글 내 얼굴, 팽팽한 볼륨 다시 채우려면?
# 올해 나이 59세. 올 여름, 큰 딸을 결혼시킨 홍씨(여)는 이제 곧 50대 꼬리표를 떼고 60대로 접어든다.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12월이 되니, 마음이 더 심란하다. 거울을 봐도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팽팽하던 피부는 어디 가고, 곳곳이 자글자글 주름투성이다.
이처럼 얼굴의 볼륨
여러 질환 있는 노인,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65세 이상 노인이 전 국민의 20%를 넘어선다. 5명 중 1명이 노인이란 얘기다. 우리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초(超)고령사회다. 새로운 도전장이기도 하다.
내년, 개원 10주년을 맞는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그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의료 전략을 다듬고 있다. 지역 노인 환
봉생기념병원, "인공신장 투석 혈관관리 표준화"
봉생기념병원(병원장 김중경)은 11일 신관 10층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22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열었다. 병원 각 부서의 QI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다.
올해 QI경진대회에서는 6개 부서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했다. △외래
몽골 의사 3명, 동아대병원에서 연수 마쳐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에서 몽골 의사 3명이 연수를 받았다. 몽골 국립 제1병원 BALJIR TUVSHINTUGS(안과)와 MENDBAYAR LUTZUL(이비인후과), 몽골 국립 제3병원 SAMDANDORJ TUMURKHUYAG(간담췌외과) 등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약 한 달간 해당 진료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