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캐나다서 승인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S)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스테키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캐
동성제약, 광과민제 ‘포노젠’ 임상 2상 IRB 통과
동성제약의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이 임상 2상 시험에 본격 돌입한다.
동성제약은 '포노젠'이 지난 29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IRB(연구심의원회) 임상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IRB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 안전, 복지를 위해 시험 기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의
Hanmi Pharmaceutical's Q2 Operating Profit Up 75% To KRW 58.1 Billion
Hanmi Pharmaceutical has achieved robust performance due to strong sales of key products and the growth of its subsidiaries.
The company announced on the 30th that it
경영권 갈등 한미사이언스, 2분기 매출 뒷걸음
임종훈 대표가 이끄는 한미사이언스의 매출이 계열사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 감소한 30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5% 증가한 266억원, 순이익은 11.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75% 증가한 581억원
한미약품이 주요 품목의 매출 호조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81억원과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성장했다. 연
또 불거진 한미약품그룹 갈등...임종훈 대표 “주총 소집, 일방적”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대주주 연합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에 대해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전날 송 회장·임 부회장과 개인 최대주주 신 회장 등 3인의 대주주 연합이 임시 주주총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이익 185억원...전년 대비 32% 감소
유한양행이 2분기 해외사업부와 생활건강사업부 등의 성장으로 매출은 소폭 상승했지만, 연구개발비 증가와 라이선스 수익 감소 등으로 아쉬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32.1% 감소했다고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수출물량 첫 선적
휴젤은 미국으로 향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에스테틱쇼
"코스피 제약·바이오섹터 재평가 기대할 시점"
상반기 종목 장세를 보였던 코스피 제약·바이오섹터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제약·바이오 시장은 전형적인 종목 장세의 모습을 보였다”며 “대형주의 실적이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왔고, 전공의 파업 영향에 따른 제약사 실
한미약품 모녀·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장악 나선다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의 대주주 연합(대주주 연합)이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이들은 29일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미사이언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