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말초혈관 질환 당뇨 환자, 하지 절단 위험 줄일 수 있다
말초혈관 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게 ‘실로스타졸’의 적용이 하지 절단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로스타졸은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 항혈소판제로 말초혈관 질환 환자의 보행거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말초혈관 질환은 다리의 혈관협착으로 피가 흐르는 통로가 좁아지며 걸을
여름밤 치맥, 지나치면 발 관절 통증 위험?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여름, ‘치맥’을 자주 즐긴다면 통풍을 조심해야 한다. 술과 함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 요산 수치가 올라 통풍이 찾아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며 통증을 유발한다. 양말을 신거나 걸을 때도 아픔이 느껴진다.
무기력한 여름철, '썬골드키위'로 활기 높여볼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다. 더운 날씨를 견딜 때면 평소보다 두뇌 회전이 느리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든다. 땀을 많이 흘려 몸이 쉽게 지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덥고 활기가 떨어지
비키니 입다가 발견?…알고보니 유방암 3기
가슴에서 이전에 없던 멍울이 생겼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미국에서 비키니를 입다가 유방암을 발견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스턴 출신의 줄리 데바니 호건(38)은 작년 9월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을 발견했다. 비키니를 입는 과정에 오른쪽 유두 밑에 완두콩 크
무기력한 여름철, 활기 높이는 과일은?
지난달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다. 더운 날씨를 견딜 때면 평소보다 두뇌 회전이 느리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든다. 땀을 많이 흘려 몸이 쉽게 지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주·부산·울산...일본뇌염 매개모기 속속 등장
제주와 일부 경상권에 ‘작은빨간집모기’가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알려져 있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초여름 남부지역부터 등장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진다.
올해는 작은빨간집모기 발령 시기가 작년(4월 11일)보다 약 22일이나 빨랐다. 3월 중순 질병관리청은 제주와 부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방광암에도 효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방광암에 효과있다는 대규모 빅데이터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노태일 교수팀이 남성 방광 요로상피세포암에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환자의 예후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는 남성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우유 생산비 지난 1년 13% 급등...낙농가 133곳 폐업
젖소 사료가격과 생산비 등이 급등하면서 문을 닫는 낙농가가 늘고 있다. 목장 경영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줄줄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젖소사육두수, 우유 생산량 등 감소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낙농진흥회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낙농가수는 4600호로 2
오늘은 '키스 데이'...면역력 높이는 효과가?
오늘(14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내륙, 경상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난치암 환자의 희망 '중입자'... 지금까지 10명 치료
'난치암 환자의 희망'으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속속 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한 중입자치료센터는 현재까지 총 1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입자인 중입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다. 브래그피크(암세포에 에너지를 최대로 방출해 제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