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지키는 의료진에 보상"...정부, 간호사 업무 확대 등 장기전 대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의정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을 확대하고 사태 장기화 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중대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중대본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비상진료대책 확대와 함께 현장 의료진에 대

뇌전증 편견 해소, 지역사회 이웃들이 먼저 나섰다

뇌전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먼저 나서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의 지원으로 활동 중인 '에필라이저'(Epiliz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2일 KTX익산역 회의실에서  'We are Epilizer'(위 아 에필라이저, 우리는 에필라이저입니다)을 진행했

검찰총장까지 연이어 전공의 경고...1주 새 3차례 발언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총장이 한 주 사이 세 차례나 관련 발언을 이어나갔다. 5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충남 홍성군 대전지검 홍성지청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공의 등 의료인들이 진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의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

명지병원, 경기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휴일이나 야간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마련했다. 이번

"의대 증원 3401명 신청...2천명 교육 가능하단 증거"

지난 4일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이 마감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3401명의 정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요조사 규모를 '월등히 상회'한 수치다. 다만, 정부는 기존 2000명 증원 계획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교육부

서울의료원, 알레르기내과 신설...호흡곤란 클리닉도 설치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하고 지난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은 이번 알레르기내과 설치로 내과 내 9개 세부 임상 분과를 모두 갖추게 됐다. 알레르기내과는 기관지 천식과 만성 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와 만성 두드러기, 약물·음식 등에 의한 알레르기, 호산구 증가증, 아나

정부, 의대증원 순항...자정까지 2000명↑ 신청 전망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가 4일 자정 마감할 예정이다. 의대의 반발 속에도 각 대학은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증원 규모를 놓곤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신청과 관련해 "(2월) 29

[인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장 권종범 ▲노인골절센터장 이환희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응급의학과) 김인수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비뇨의학과) 육승모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종양혈액내과) 양영준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재활의학과) 이숙정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정형외과) 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