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자, 심장마비 오면 사망 위험 ↑"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건선 같은 자가면역장애를 가진 사람이 심장마비를 겪게 되면 그 여파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심장 관련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HA) 저널》에 발표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

한국·미국 등 세계적으로 50세 전 암 발병 증가

1990년대 이후 많은 나라에서 50세 미만의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Nature Reviews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매체 ‘헬스 데이(Health Day)’가

청소년 수면방해 주범은 딱 하나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느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럼 어떤 앱이 가장 아이들을 잠 못 들게 만들까? 놀라게도 주범은 딱 하나로 모아졌다. 《수면의학(Sleep Medicine)》 12월 호에 게재될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헬스 데

"소아 아토피, 테이프로 간단하게 예측 가능"

피부에 붙였다 땐 테이프에 붙은 피부세포 검사로 신생아가 심각한 습진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31회 유럽피부성병학회(EADV)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전신마취제로 우울증 치료? (연구)

전신마취제인 케타민을 정맥주사로 맞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감,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임상정신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헌혈 자주 하면 건강에 이상 생길까?

헌혈을 자주 하는 사람은 철분 결핍으로 건강 이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혈액(Blood)》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Health Day)’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헌혈

“5년 내 혈액검사로 암 조기 진단한다” (연구)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뚜렷한 증상을 보이기 전 여러 종류의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의 실제 임상에 적용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의학종양학회 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뎁 슈랙 선임연구원의 발표를 토대로

보톡스보다 더 오래가는 주름살 제거제 등장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름살 제거 효과가 있는 보톡스의 경쟁 신약을 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부를 둔 레번스 테라퓨틱스에서 개발한 댁시파이(Daxxify)라는 주사제다.  주름살 주변을 따라 주사하는 댁시파이는 미국 제약사 애브비의

든든한 아침 식사, 뜻밖의 다이어트 효과가?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살 빼는 데 효과가 있다는 통념을 검증한 결과 체중 감량 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점심 저녁을 많이 먹을 때보다 확실한 포만감을 준다고 한다. 9일(현지시간)《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대 연구진의 논문을

인공감미료가 심장병과 뇌혈관질환 위험과 관련(연구)

    프랑스인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공 감미료와 심장병 및 뇌혈관질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믜미한 관련성이 발견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AFP가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