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당뇨병 약이 전립샘암 등 각종 암 치료효과
미국암연구협회 회의에 '메트포르민' 관련연구 쏟아져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치료약이 전립샘암, 췌장암, 흑색종, 구강암
등 각종 암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협회 연례회의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발표된 최근의 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여성연예인에 많은 폭식증, 여성이 남성의 18배
화요비 등 인기연예인들도 우울증과 함께 호소한 적 있다
다음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가수 화요비, 가수 MC스나이퍼, 쥬얼리 출신 가수 조하랑, 개그우먼 심진화, 연기자
이하얀...
이들은 모두 폭식증으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이다. 이들 연예인에게 몰아친 폭식증의
몸서리치는 동반자는 우울
만우절과 리플리증후군, 작화증
병적으로 거짓을 진실이라 믿어...
4월 1일은 만우절(April Fool’s day)이다. ‘악의 없는 거짓말’(white lie)이
풍속으로 인정되는 날이다.
하지만 최근엔 ‘악의 있는 거짓말’(black lie)로 여길 만한 행태도 심심치 않게
불거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허위 범죄· 화재
국수 국물맛 내는 가쓰오부시에서 발암물질
국수의 국물 맛을 내는 데 주로 쓰는 국산 가쓰오부시 3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최대 4.6배에 달하는 벤조피린이 검출됐다. 가쓰오부시는 생선 가다랑어의 살을 쪄서
말린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30일 발암물질인 벤조피린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국내산 ‘가쓰오부시’ 3개 제품의 유통과
“약값 인하조치 집행정지 안된다”
서울행정법원, KMS제약의 신청 기각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약값 인하 조치를 집행정지해 달라는 제약사의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행정법원 11부(문준필 부장판사)는 KMS제약이 보건복지부의 포괄적
약가 인하 조치에 대해 낸 집행정지 신청을 30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약가 인하 조치로 K
중국 의료진 “한국 성형기술은 세계 최고”
최근 의료계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의 진보된 성형기술과 서비스 시스템 덕분이다. 29일 강남의 게이트 성형외과에 중국 의료진이 방문해 병원 투어 및 수술 참관을 하는 행사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문한 중국의학미용성형협회 소속 의료진은 병원 투어를 통해 게이트의 첨단 의료 시설 및 서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성세슘 기준강화
정부, 4월부터 엄격 적용…방사성 요오드는 현행대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식품의 방사성 세슘 기준이 한층 더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부터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성
세슘 기준을 현행 370 바크렐(Bq/kg, 이하 바크렐)에서 100 바크렐로 대폭 강화해
적용한다고 29일
연대의대 박경아교수, 국제협력공로상
‘의협,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수상자로 뽑혀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박경아(61, 사진)교수가 제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29일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박 교수가
특유의 친화력과 봉사정신으로 세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인, 취임 불투명
의협 윤리위, 노씨의 계란 투척 문제삼아 자격정지 2년 결정
젊은 의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한의사협회 제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노환규(50)씨가
당선인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27일 노
당선인에게 회원 자격정지 2년의 징계 결정 사실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감기에 항생제 많이 쓰는 곳 1위는 강원
광주는 '불명예'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균 아닌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엔
항생제는 무용지물
전국 의원급에서 감기(급성상기도감염)에 쓸 데 없이 항생제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강원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 항생제 처방률은 49.8%로 전북(39.7%)보다
무려 10%포인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