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건강기능식품 중에선 뭐니뭐니해도 홍삼
전체 생산액의 약 53%에 달해
지난 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1조 3682억 원으로 2004년의 2506억 원에 비해
약 4.5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제품 생산액은 7190억 원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다.
이에 따
불법 리베이트 받은 의사·약사 5천여명 적발
정부, 강력한 제재 방안 마련...개정법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도매상,의료기기업체 54곳과
리베이트를 챙긴 의사 2919명, 약사 2340명이 최근 1년 4개월 동안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2010년 11월 도입된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수사
'면접울렁증'에 특효약 있다고?
식약청, 불법 약 판매 약사 적발
한약에 혈압치료제를 섞어 ‘면접 울렁증 특효약’인 것처럼 광고해 스튜어디스
지망생, 예능고 수험생 등에게 10년 동안 7억 원어치를 팔아온 약사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인 ‘인데놀정40㎎'을 한약에 몰래
섞어 ‘상명탕’이라는 약품으
종근당, 창립 71주년 기념행사
7일 천안공장… 열정과 도전정신의 깨어있는 기업문화 구축 다짐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7일 천안공장에서 창립 71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71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1년 동안
‘특급’ 장기요양기관에 5% 인센티브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등 가운데 별 다섯 개의 특급호텔처럼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에는 인센티브를 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전국 장기요양기관 3195곳의 서비스 등을 평가해 A등급(10%)을
받은 기관에는 전년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다.
일본뇌염의 유행예측 조사 결과,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25일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의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총 5회의 예방접종을
수입단가 으뜸은 캐나다안경, 스위스안경테
국내에 수입되는 안경 가운데 개당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은 캐나다산(약 14만
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비싼 렌즈는 리투아니아산(약 4만 3780원),
가장 비싼 안경테는 스위스산(약 11만 32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세청이 26일 낸 ‘최근 3년 간 안경류 수입동향
대한민국, 석면 안전지대로 바뀔까
29일 석면관리안전법 본격시행
흉막이나 복막에 암의 일종인 악성중피종과 석면폐, 폐암 등 악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석면에 대한 관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26일 석면으로 발생하는 국민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석면관리안전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
국내 항암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식약청, 항암제 동향 분석자료 내놔
2000년 이후 국내의 항암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국내에서 개발된 항암제가
주사제에서 경구제(먹는 약)로 바뀌는 추세다. 항암제 원료도 합성원료에서 바이오나
생약제제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국내 개발 항암제 허가 및 임
‘술꾼 도시’안산시 단원구, ‘골초 도시’포천
과천시,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혀
상당수 서울시민의 베드타운이기도 한 경기도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혔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도를 기록한 것.
경기도는 26일 도내 보건소 45곳과 아주대 등 6개 대학이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