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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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이번엔 해롭다는 연구결과?
아스피린을 매일 먹어도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내출혈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의
효험과 부작용 논란이 엎치락뒤치락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주장이 추가돼 아스피린의
약효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에든버러대 제라드 폭스 교수팀
보건연-송명근 교수 치고받는 공방가열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대동맥판막수술법(CARVAR)
검증과 관련,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은 송 교수가 언론에
내놓은 4가지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송 교수가 여러 언론매체를 접촉하며 보건연의
검증에 계속 반발하자 자신들의 공정한 검증
최근 6년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최다 증가
최근 6년 사이 우리 나라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자수가 1.5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환경이 변하고
환경오염이 악화하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3일 공개한 ‘2009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200
뼈도 좋은 지방 나쁜 지방 가린다?
피부 아래 쪽에 위치한 피하지방은 골밀도를 높이는 반면 장을 비롯한 내부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은 뼈의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 마주미타 미스라 박사팀은 12~18세 소녀 30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과 이중에너지방사선측정법(DXA)으로 체지방 분포
대웅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루로신D 출시
대웅제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하루로신D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물 없이 입안에서 녹는 구강 붕해정 타입으로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물질인 탐수로신 성분 치료제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하루로신D는 위 점막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약효가 빨리 나타나
집안 먼지, 천식 원인 아니다
어릴 적 먼지나 진드기가 가득한 가정에서 자란다고 천식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연방대 베라 룰라 박사팀은 신생아 104명을 대상으로 집안 위생상태
등 환경적 요인이 천식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알아보기 위해 5년 동안 추적
연구했다. 연구대상은 브라질에
“알레르기 숨겨진 주범은 고기였다”
미국 버지니아대 스콧 커민스 교수팀은 미국과 호주의 음식 알레르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환자들은 특정식품을
먹으면 호흡장애와 발진, 쇼크 등의 증상이 생기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알레르기)’가 나타나
궁둥이 종기 잦으면 ‘변기 세균 의심’
50대 주부 김 모 씨는 가끔씩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꺼림칙하다. 궁둥이에 고름이
차는 빨간 종기가 자주 생기기 때문. 궁둥이가 변기에 닿을 때마다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김씨는 “종기 때문에 변기에 앉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고 말하지만 전문의들은
거꾸로 “변기 때문에
최면으로 유방암 환자 고통을 던다?
정신질환을 치유하는 데 쓰이는 보조요법인 최면치료가 유방암 환자의 고통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리사 버틀러 교수팀은 유방암이 전이된 여성 1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만 보조요법으로 그룹 최면치료를 1년 동안 받게 했다. 연구 참가자는 4개월마다
한 번씩 유방
뇌중풍 어린이 한달 내 재발 위험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뇌중풍이 어린이에게 나타날 뿐 아니라 치료를 받아도
한 달 이내 재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는 뇌 중풍 전조증상을 알기
힘들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위험까지 가중된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레베카 이코드 박사팀은 2003~2009년 사이 뇌중풍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