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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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송명근 수술기록 ‘막았다 열었다’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대동맥판막수술법(CARVAR)
검증과 관련, 건대병원 측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의 전자의무기록 접근을
일방 차단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열었다.
보건연은 25일 건국대병원에 왜 차단했다가 다시 열었는지, 그리고 다시 똑같은
일이 생
건조하면 더 뱀살 같은 어린선은 어떤 병?
최근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피부병인 ‘어린선’에 걸린 채 태어난
아기가 결국 숨져 아버지 역을 맡은 탤런트 박재훈이 오열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건조하면 더욱 심해지는 어린선은 피부가 갈라져서 뱀이나 물고기의 비늘처럼
보이는 유전성 피부질환. 어린선 환자는 태어날 때
삶이 쓰디 쓰면, 이도 시리다
암 비만 정신질환 등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치아건강마저 나쁘게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깨물거나 빠드득 갈게 돼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카고치과협회의 200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4명중 3명은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살면서 받는 스트
젊어서 담배피우면 IQ 계속 떨어진다
흡연자의 지능지수(IQ)는 같은 연령대의 비흡연자보다 평균 7.5 정도 더 낮고
계속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사대상의 나이는 만 18세로 젊다고 해서 몸과
머리를 함께 나빠지게 하는 흡연의 폐해를 피해갈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
이스라엘 세바의료센터의 마크 와이저 박사팀은 흡연이
여친 바라는 새내기, 이런 향수 어때요?
꿈에 그리던 대학에 입학해 신입생환영회에 가게 된 ‘10학번 새내기’. 그곳에서
같은 과 여학생에게 한눈에 반한 남학생은 어떻게 하면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을
제치고 그녀와 ‘CC(캠퍼스 커플)’가 될 수 있을까?
연애심리 전문가들은 “그녀의 후각을 공략하라”고 말한다. 사랑에 빠지는데
필
노인 당뇨 기억력 저하 원인, 스트레스
노인 당뇨병 환자의 기억력 저하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돼 뇌세포를 공격하면
뇌기능이 떨어지기 때문.
영국 에딘버그대 레베카 레이놀즈 교수팀은 후천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60~75세
노인남녀 약 900명을 대상으
어린이 성폭행 상처, 평생 간다
어릴 때 성폭행을 당한 사람은 청소년기에 정신질환을 얻을 확률이 높고 중년의
나이에 이르러서도 자해하거나 약물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대 마가렛 쿠타자르 교수팀은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 2,759명을
대상으로 1964~1995년 사이 성장과정에 어떤
한낮에 꾸벅 ‘낮졸림증’ 치료법 나왔다
국방부가 올해부터 ‘낮졸림증(기면증)’을 병역면제 사유에 포함시킨 결정을
재고해야 할 일이 생겼다. 그동안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낮졸림증의 치료제가
나왔기 때문.
낮졸림증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잤어도 낮에 일이나 운전 등을 하다가 갑자기 극심한
졸음이 밀려와 잠에 빠지는 수면장애로 2000
퍼런 멍 없애는데 계란마사지가 최고?
서울에 사는 여대생 박모(21)씨는 이틀 중 하루는 치마를 못 입는다.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자주 넘어져서 다리 이곳저곳에 파랗게 멍이 들기 때문이다. 박씨는
“짙은 화장으로도 가리기 힘든 멍은 여자에게 ‘살’ 다음으로 미용의 적”이라고
말했다.
멍은 넘어지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아 피부 바로
여행가서 푹 쉬면 행복감 2주 지속
아내와 아이들 등살에 휴가까지 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여행을 다녀온 남편은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휴가 때 ‘푹 쉬었다(very relaxed)’는
느낌이 들 때에만 여행을 다녀온 후 행복감이 보름 정도 지속된다는 것.
네덜란드 브레다대 제런 나빈 교수팀은 성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