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60개소 선정
청소년 ‘뼈말라’ 막는다…식욕억제제 처방 집중 점검
섭식장애를 앓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인 일명 '뼈말라'를 동경하며 음식을 거부하고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며 살을 빼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아이들에게 식욕억제제 등이 과잉 처방되지 않도록 정부가 단속에 나선다. 청소년에게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4종을 과다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약 60개소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