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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

4월 코스닥 상장 앞둬...연내 미국 임상 2상 개시 예정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국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자사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FDA는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질환에 대해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을 심사 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신속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개발 각 단계마다 FDA의…

체내 약물 주입 속도 조절해 약효 4개월까지 늘려... 전임상 '성공적'

매일 맞는 당뇨 주사, ‘연 3회’로 줄어들까?

당뇨병 주사제의 약효를 최대 4개월까지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매일 지정된 시간에 주사를 맞는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오젬픽, 마운자로, 트루리시티 등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글루카곤양 펩티드-1(GLP-1) 유사체 계열 약물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베링거 개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 이중 활성화 "간에 직접 작용"

체중 20% 이상 줄이는 강력한 비만약? ‘이중작용 주목’

20%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고한 강력한 비만 신약이 막바지 임상 평가에 돌입한다. 해당 신약은 당뇨약 명가인 다국적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과 질랜드 파마(Zealand Pharma)가 공동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로, GLP-1과 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에 이중 작용기전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은 비만 신약…

뱃살은 의지의 문제? ’호르몬’ 관리도 필요

옆구리가 두껍게 접히는 여분의 뱃살을 좀처럼 관리하기 어렵다면 의지력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문제다. 호르몬의 변화가 적극적인 방해공작을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체중조절이 어렵다고 해서 호르몬의 대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예전보다 아침식사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잠을 덜 잔다거나 하는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생존율 최하 췌장암, ‘이것’ 신호 살펴야

‘예방법이 없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생존율도 낮다’ 암의 치명성을 평가할 때 3가지 측면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암, 바로 췌장암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7%로 나타난 가운데, 췌장암은 13.9%로 가장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