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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기온 ‘뚝’ 떨어질 때 건강 지키는 습관 5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혈관이 급격히 좁아지면서 혈압이 올라 돌연사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심장병, 뇌졸중이 있는 사람은 새벽 운동을 주의해야 한다. 혈관이 나쁘면 평생 고생한다.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하고 음식-운동도 신경 써야 한다. 혈관질환을 미리 막는 게 중요하다.  혈관 건강 지키는…

“중증 코로나19 완치자, 1년 내 사망 확률 2배 ↑”

코로나19 중증을 겪은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보다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발간된 《의학의 변경(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플로리다대의 아치 G 메이너스 교수팀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지와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보도한…

집에서 하는 건강 관리법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다. 밖으로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밀폐 공간인 헬스클럽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평소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자, 노약자는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장시간 집에만 있을 경우 어떻게 건강을…

어른이 되어도 ‘악몽’ 꾸는 이유는?

악몽은 주로 어린 아이들이 많이 꾼다. 하지만 어른 중에도 종종 악몽을 꾸는 사람들이 있다.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가끔씩 악몽을 꾼다. 성인 인구의 2~8%는 잦은 악몽에 시달린다. 성인 악몽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상의 고충이나 괴로움이 반영된 걸까? 또 악몽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오십견, 무작정 참으면 통증 더 커진다

오십견은 여름철 무더위 만큼이나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인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누워있는 것조차 힘들어 정상적으로 잠자리에 들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머니가 쪼그라 들고 두꺼워지면서 발생한 염증과 통증이  지속되고, 어깨가 굳어지거나 움직임에 제한이 오는 질환이다. 본래 오십견의 진단명은…

나이와 기저질환으로, 코로나19 사망 예측 (연구)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령'과 '기저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이호진 교수팀(조수익, 윤수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연령보정 찰슨동반상병지수'와 코로나19 사망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령보정 찰슨동반상병지수는 환자가 앓고 있는 기저질환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지표다. 심근경색,…

40대 이상 여성환자 비중 80% 이상 차지해

눈과 입 3개월 이상 건조하다면…혹시 쇼그렌증후군?

춥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 및 구강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겨울철 일시적으로 입이나 눈이 건조한 증상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입과 눈, 코 점막, 피부 등이 마르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증상이 기저 질환이나 다른 약의 복용력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고령자 격리하고 나머지는 코로나 이전으로?

코로나 19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하면서 방역 조치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령자, 기저 질환자 등 취약 계층을 분리하여 보호하되, 좀처럼 감염되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벼운 계층은 일상으로 돌아가 경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이런 주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론을…

숙면 방해하는 ‘가려운 발’ 대처법

발이 가렵다. 밤이면 더하다. 발가락 여기저기가 근질거려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다. 이유가 뭘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무좀 = 존스 홉킨스 의대의 피부과 교수 숀 콰트라는 “발이 가렵다는 환자가 오면 우선 발가락 사이를 본다”고 말한다. 짓무르거나 갈라진 곳은 없는지, 즉 무좀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것. 만약 가려운 원인이…

노원구 브니엘기도원 등 서울 곳곳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101명 늘어 누적 4,062명을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12시 기준 서울 노원구 브니엘기도원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